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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6 04: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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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주 가까운 주변에.. 아스퍼거 증후군인듯한 사람이 있어요.
작성자님과 비슷한 과거를 겪었는데 몇 년을 지켜보면서 느낀건
사람과의 교류, 대화가 결핍상태에서 심해지는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이셔서 작성자님은 금방 털고 일어날 수 있을것같아요. 제 주변인은 상담치료 받고있는데 자기가 잘못되었다는걸 인정안하고 고치려는 노력도 안해서 치료가 진전이 안되거든요..
혹시 금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상담치료 받는것도 추천해드려요.
그냥 편하게 대화하는 치료하는곳 찾아보시면 되요. 그 후에 동호회라던가.. 취미 찾아서 사람들 만나고 대화하다보면 많이 좋아지지않을까요? 글 읽다보니 가까운 사람이 겹쳐보여서 댓글달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