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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07: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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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임신사실을 알고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기도한게 제발 알러지성 피부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은 생기지 않기를 ....이었는데. 결국 이런일이 생겼네요. 고양이 있으면 임신이 안된다더라부터 아가가 털에 목이 막힌다까지 숱한 말을 들어왔는데 이젠 정말 어떡해야되나 싶어요. 미혼시절 정말 지옥같던 날들을 버티게 해준 녀석인데.... 강아지를 키우셨다니 조금이라도 제 맘을 헤아려주실 것 같아 넋두리 해봅니다. 아이 결과도 지켜보고 남편과도 상의해서 좋은 방법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