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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0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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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직 저도 이 문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캠프 전체의 공식적인 메시지 기대해봅니다. 남인순은 이미 영입한 이상, 명분 없이 내치기도 어려울 거 같긴 해요.
3. 사드에 대해서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전 정권이 체결해버린 거, 외교라는 게 하루 아침에 서로 약속한 걸 무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설치 이대로 하면 중국 쪽과는 사이가 계속 안좋을테구요. 그래서 지금 모호한 방향으로 바뀐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외교는 뚜렷하게 어느 한 쪽으로 간다기 보다는 모호하게 줄타기해야 된다고 보는 편이라서 줄타기를 잘 해줬으면 좋겠는데... 이 문제는 참 답이 어렵다고 봅니다. 사드 무조건 반대하겠다는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미국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드 배치를 무를 수 있을까는 고민이 됩니다.
4. 윗 분이 자세히 달아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