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2
2017-10-19 14:21:17
1
제가 저런 비슷한 환경에 지내봤는데 진심 방법 없어요 떨어져지내는 수 밖에요... 본인은 몰라요 본인이 비정상인지요. 당하는 사람만 성격버려요 첨엔 저 사람이 비정상인지 아니까.. 괜찮다가도 자꾸 당하면 나중엔 저도 같이 막 저주를 퍼붇게 되더군요.... 시부모님도 아무리 잘 해주셔도 냉정하게 말하면 시누의 가족이에요. 글쓴이님을 버리면 버렸지 딸을 버리지는 못하죠. 제 경험이에요. 그나마 정상인 줄 알았던 다른 사람도 결국 그러더군요 그렇다고해서 가족을 버리냐고..
저는 결국 제가 그집을 나오고 절대로 그집에 의지할 필요가 없어졌을때 비로소 갈등이 끝났어요. 지금 생각해도 그쪽이 마음의병을 앓고있었는데 저만 미친사람되어서 두손두발 다 들었죠... 글쓴님도 더 아파지시기 전에 그냥 나오시는걸 권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