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창]

와 비번 찾았다

13580 2021-01-15 13:42:24 2

/ [새창]

추천 누가 눌렀냐.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579 2021-01-15 13:41:13 2

/ [새창]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이 유해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내가 그렇다고 뭔가 크게 변한 것도 아닌데 싶다가, 그저 날카로움도 늙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무딘 칼 같은 것이다. 딱히 사용할 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칼은 칼이기에 여전히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는 있다.

그렇다. 착해진 것이 아니라 그냥 늙은 것이다.

13578 2020-12-25 02:03:38 2

/ [새창]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이별도 이별같지 않다.
그냥 앞으로는 내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야겠단 생각을 했다. 오래 만난다고 다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생에는 힘들 것 같으니 내가 나를 챙기자.

13577 2020-10-19 03:20:18 0

/ [새창]

아직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