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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16: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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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는 속도를 위해 모든것을 희생 했지요.
넓은 콧구멍의 확보하기 위해 송곳니를 작게 만들었으며, 빠른 속도를 내기위해 골밀도 마저 희생 했고,
고양이과 특유의 발톱마저 공격용이 아닌 브레이크용으로 전환 시켰죠.
더구나 12000년전 빙하기 말기때 어떤 이유인지 근친교배가 성행해서 번식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사냥 성공률은 아프리카 맹수중에서 탑인 80%의 성공율을 자랑 하는데, 뺐기는 경우가 50%나 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밤사냥을 기피하고 낮사냥을 하는 경우가 늘어 간다고 하네요.
매력적인 동물인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