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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23: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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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고민의 방향이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글쓴님은 아내분과 독립된 가정을 꾸리신 거잖아요?(대출금 갚아주시는 문제같은 거 빼고요;;)
부모님께 맞춰주지않는 아내가 고민이 되는게 아니고, 아내에게 이러이러한 요구?를 하시는 부모님이 고민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시는게 맞지 않아요?
두분이 결혼을 하신거지, 아내분이 시가에 시집간게 아니잖아요. 부모님과 아내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따지자는 것은 아니지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