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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2019-02-02 23:09:44 24
커피랑 어울리는 과자.jpg [새창]
2019/02/02 16:54:48
1 왜 욕을 하세요?
168 2019-02-02 22:39:57 12
아이 혼자 KTX는 몇살부터 탈 수 있을까요? [새창]
2019/02/01 12:01:39
아들이라고 해도 고민인데 딸이라면 100% 혼자 안 보내요. 덩치나 완력이 성인 만큼 된다면 모를까 어직 어린애를 혼자 보내는 건 겁나서 못하겠어요.
옛날보다 지금이 더 흉흉하고 무섭거든요.

저 어릴때 기차에서 다른 아주머니가 저를 본인 아이로 생각한건지(나중에 그냥 간거 보면 애가 없었던 것 같아요) 손을 잡아 끌고 같이 내리려고 한 기억이 있어요.
바로 옆에 엄마가 있었는데도 당황해서 어어어어? 하다가 문 밖까지 끌려나갈뻔 했거든요.

목적지까지 쉬지 않고 가는 거면 모를까 중간에 타고 내리는 사람 많은 경우라면 안보내요.
특히나 어린 딸 아이라면 행여 엄한 일 당할까봐 절대 혼자 안둡니다.
167 2019-01-29 15:29:53 21
명절고민.. [새창]
2019/01/29 09:47:35
남편의 부모님은 내 가족이 아니라는 말에 100% 공감합니다. 집안 어른이시라는 위치는 이해하나 내 가족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아요. 엄밀히 말하자면 결혼했으니 친정부모님 밑에서 졸업함과 동시에 내 가족은 이제 남편과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이죠.

남편쪽은 부대끼고 살아야 가족이라는 생각이 강하신 것 같은데, 낯가림이 심한 부인이 시가 친척까지 챙기는 건 매우 노력하고 있다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같이 살 날 많습니다.
당장 욕심 부리지 마시고 10년 후를 바라보시고 천천히 정 들 수 있게끔 템포 맞춰가주세요.

마음이 앞서시는 분들은 잘 맞춰드려도 뭐 하나 마음에 안들면 금방 등 돌리시는 분들 많습니다. 내 자식과 결혼했으니 사위/며느리도 이제 내 가족이니까 뭐 어때라는 심정으로 말도 자식에게 하듯 격 없이, 필터링 없이 하시는 경우도 있구요.

서로 가까워지는 건 그냥 시간이 약 입니다.
166 2018-12-13 23:19:08 10
[새창]
아무리 결혼전이라도 한쪽에서 8억 지원이면.. 눈치가 없는 사람이라도 눈치껏 혼수나 예단을 준비를 할법 한데요..

말을 하기 껄끄러우면 양가 섭섭치 않게 상황을 정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원 받았던 8억 되돌려주시면 예단이 어디서 오고 가야할지 양가에서 생각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165 2018-12-01 02:25:27 2
남편의 마이너스 통장 (-200만원) 처리 여부. 제가 이상한겁니까?? [새창]
2018/12/01 00:07:35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점심 식사 제공 인정이 아니라 어떤 결제 수단으로든 팀장이 사주는 거라면 언제든 지원이 끊겨도 이상하지 않죠.
점심값으로 책정한 22만원은 그냥 두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마이너스 통장도 남편분이 알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냅두세요. 본인이 진 빚 본인 생각이 있으면 옆에서 뭐라고 해도 안통합니다.
물론 200이 500되고 1000이 될 수 있지만, 남편이 빚 갚을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옆에서 뭐라고 자꾸 하는 것도 잔소리일 수 있어요.
솔직히 저는 스스로 노느라 진 빚 200만원 갚는 것도 못하는 사람이면 결혼생활 지속 여부를 생각해봐야 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추이를 지켜보시고 일년 정도 지나서 짚고 넘어가세요.
164 2018-11-11 16:35:51 12
회사에서 돈이 분배되는 과정 [새창]
2018/11/11 13:29:30
저도 스타트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입니다. 딱 1년 됐네요..

회사 다닐때는 지시하는 프로젝트 꾸려만가도 월급 나오고 출퇴근 시간 맞춰 일 하면 끝이었는데..
내 회사 운영하려니 출퇴근이 뭔지, 계약 끌어오는 것부터 프로젝트 시작하고 종료하는 것 까지 다 관리해야하고 각종 비용에 월급까지 조달하고 관리하려니.. 진짜 머리가 한움큼씩 빠져요.

솔직히 회사가 잘 운영되어지고 있고 직원들이 직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만이라도 잘 갖춰진 회사라면 저 그림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회사가 자리잡기까지 끊임없이 투자하고 노력해온 ceo도 제대로 된 몫은 가져가야죠.. 어차피 그 돈 다시 회사에 투자가 될테구요ㅠㅠ..
163 2018-10-10 18:55:25 3
[새창]
공동명의 한다고 두 사람이 같이 대출 받지는 않습니다. 한명 명의로만 대출 받을 수 있어요.
공동명의 할 대 서류도 전혀 복잡하지 않구요.
공동명의라고해서 재산세가 더 나온다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네요.
집값이 일정 금액 이상이면 오히려 공동명의가 세금 절약에 이득이 됩니다. 각각 1/n 이라서 세금이 확 뛰는 마지노선을 넘지 않을 수 있거든요. 저희 부부가 그런 경우라서요. 집 살때 부동산에서 오히려 공동명의 추천해줬어요.
162 2018-09-27 23:45:41 4
아마존에서 배대지 뒷마당에 두고 가놓곤 환불안된답니다 [새창]
2018/09/27 12:10:10
배송완료 사인은 확인해보셨나요?
아마존이 배송지가 배대지인 경우에는 특히 환불을 안해줘요. 호구 잡히는 일이 많았어서..

그리고 배대지 말도 100% 믿는 것도 좀...
직구하다보면 별의 별 일을 다 보고 경험을 해서..

근데 어느쪽이든 중간에 낀 당사자만 호구 잡히는거라 저런 경우 진짜 답이 없어요.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수취인 사인 기준으로 항의해서 배상을 받아내는게 그나마 나을 거예요.
ㅠㅠ..
161 2018-09-23 02:31:37 11
심적으로 지친신랑을 도와주는방법있을까요? [새창]
2018/09/23 00:18:53
근처 심리상담센터 알아보고 예약해서 같이 다녀와 주세요. 본인 스스로 정신과 가봐야 할 것 같다고 약한 소리 할 정도면 스트레스가 정말 정말 많이 쌓여서 매우 힘든 것 같아 보여요.
옆에서 든든히 지원 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전문가를 만나보는게 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가시는 김에 부부 상담도 해보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60 2018-07-16 00:23:49 1
소파 오배송 (가구관련 잘아시는 분 꼭 좀 봐주세요ㅠ)-긴글주의 [새창]
2018/07/15 00:04:16
직원이 실수 한건 안타깝지만 저는 그래도 제가 원하는 걸로 바꿀래요. 매일 보는 가구인데.. 직원 배려하다가 매일 스트레스 받을 것 같거든요.
159 2018-07-04 22:33:54 10
[새창]
그정도 아기라면 휴가는 좀.. 저흰 애 데리고 호텔가서 휴가 보냈었어요..
158 2018-06-19 01:34:33 2
신혼여행시 드는 비용들... [새창]
2018/06/18 23:17:10
저는 결혼전에 이미 통장을 합쳐서.. 누가 내느냐 별 의미 없었네요. 굳이 따지면 카드는 신랑걸로 긁었지만 돈은 제 돈으로 냈었어요.
저희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없어서 식장니나 드레스 뭐 따지는 것 없이 평범하게 했구요. (진행 방식이 독특해서 하객들이 즐거워했어요. ) 대신 신랑이 가고 싶어하던 휴양지가 있어서 너무 원하길래 거기로 자금 몰아주기 했어요. 천오백 이상 신행에 들인 것 같아요.
둘 다 합의 하고 만족했으니 누가 돈을 결제하든 상관 없이 좋았는데요
결혼식이든 신행이든 한쪽 의견에만 치우치고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다 싶으시면 결정하시는데 좀 여유를 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결혼부터 신혼여행까지 드는 비용에 대해서는 돈 합치시는 것도 추천하구요.
157 2018-05-28 15:02:56 6
[새창]
남편분 영업하시는거 아니면 전화번호 바꾸세요. 근데 저라면 영업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전화번호 바꾸게 하겠어요.
상태 안 좋은 전 와이프가 저렇게 찝쩍대고 연락해대는데 단순히 차단만 해놓는 것도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156 2018-05-24 02:46:51 28
예비 시댁이 내가 그닥 맘에들지 않는 눈치ㅜㅜ [새창]
2018/05/24 02:28:36
굳이 예비 시어머니 마음에 들어야 할 필요가 있나요? 시어머니께 예쁨 받아야만 결혼 생활이 행복한건가요?

합가해서 살지 않는 이상 일년에 몇번을 보고 산다고 전전긍긍하세요. 그냥 나랑은 사이 안좋은 먼 친척 어르신이라고 쿨하게 생각하세요.
기본적인 예의는 있되 사무적인 태도로 대하셔도 별 문제 없어요. 양가 같이 식사하는 자리면 내 부모님 먼처 챙겨도 돼요. 시부모님께는 아들 있잖아요.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이유 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잖아요.
정신력 소모 마시고 친정 부모님 더 챙겨드리세요.
155 2018-04-26 03:03:33 45
펌글 남친 누나가 반말해요... [새창]
2018/04/25 17:34:33
사석이면 모를까 직원들 빤히 보고 있는 직장에 찾아와서 대뜸 남자친구 누나라고 반말부터 하면 저라도 기분 상해서 까칠하게 나갈 것 같아요.

남들도 5살이든 10살이든 서로 모르는 사이면 존댓말 하잖아요. 본인 남동생 여자친구라고 초면부터 반말하는 건 실례라고 생각해요.
남동생 여친이라 동생 같아서 반말한거면, 남친하고 헤어져 남이 되면 전제조건도 없어지는 건데 그렇다고 존댓말 할 것도 아니지 않나요?

애매한 관계는 무조건 맞존대가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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