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 각 게시판마다 서로 의견도 지향하는 바도 달라요. 누구의 뜻대로 움직이는 사람들도 아니고요. 차단되신 대다수의 분들은 시게를 가꿔 주셨던 분들 이기에 안타깝게 여기는 상황인데 자게에 시게를 조롱하는 글을 쓰시면서 어떻게 지금 말씀하신 뜻이 오롯이 전달이 될 수 있겠어요?ㅠㅠ
내일 듣게 될 우렁찬 소녀떼들의 함성을 생각하면 아찔해요.ㅠㅠ 옆 강의실이 완전 진지한 고등부 수학쌤인데 아마 제 학생들을 환자로 볼 거 같아욬ㅋㅋㅋㅋㅋ 저는 아미들의 이야기에 맞장구 쳐주기 위해서 NBC 투나잇쇼 영상도(idol , I'm fine) 아까 휘리릭 봤어요. 수업 초반 5분은 그들의 것이니까요.^-^ 메인보컬 손목에 반짝이는 시계가 무엇보다 탐나는 저녁입니다:-)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게시판에 버젓이 저런 글을 올린 다는 게 이해불가에요. '그 곳'에서 세뇌를 어떻게 당하면 저런 천박한 짓을 할 수가 있는지. 아집을 버리라고 하기엔 늦었고 걍 저기에서 쭈구리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헤비유저로 지목되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