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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8: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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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뭔 죄일까요 .. 저 사과 바라는거 크게 바란거 아닌데요 .. 저도 제 삶에 집중하고 싶어 저 편하자고 물어본거죠 .. 제가 언제까지 그사람만 위해서 살아야 되는데요 ㅋ 사과해야 하는게 의무는 아니지만 본인이 일벌려놓고 진심으로 된 사과 없는거 개떡 같은 마무리라 생각해서요 .. 저도 찜찜하고 그때 왜 그랬는지 이젠 알아야 해서요 그땐 같이 일다녀서 불편해할까봐 .. 못물었고 정황상은 누가 봐도 썸이지만 이젠 그게 능사사가 아니라 솔직할 필요 있다 생각했는데요 그런걸로요 ? 사람한테 상처준게 그런거가지고 라는 세상이 되었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