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여자 나름이죠. 어려보이는 여자들에게 그런일이 더 많고요, 나이 좀 들면 그런 시비가 확 줄어요. 아줌마들 엮이면 좋은꼴 못볼거라고 예상해서 그런가... 아무래도 나이어린 여자들은 내가 한소리 해도 별말 못할거라 생각하고 함부로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어릴땐 별놈 다봤는데, 나이드니 평화롭다능
6살 터울 남동생과 먹었던 라면.... 초딩때였음 당시에 부산에선 일본방송이 수신됐었는데 일본 라면광고 멘트가 넘 신기해서 자주 따라했었음 예쁜언니가 국물을 후루룩 먹고나서 하는 대사 한마디였음 어느날 동생과 라면을 사이좋게 먹다가 갑자기 광고생각이 난거임 국물 호로록 하고 동생을 보면서 멘트를 쳤음 “교와 이와 오겡끼데쓰네?”
순간 동생은 먹고있던 라면을 정확하게 내 면상에 뿜었음 글고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했음 생각지도 못한 라면테러에 웩... 스럽고 화도 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