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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16: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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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증자해야 하는 경우는..
회사가 다 쓰러져가서 죽기 직전인 상황에서.. 투자금을 유치로 회생해야 하는 경우..
이 경우 투자자는 휴지조각이 될 주식을 일정부분이나마 회생시키기 위해 증자를 결정합니다.
또는 회사를 확장할 경우..
이 경우도.. 현재 회사의 가치대비.. 증자하여 본인 몫이 줄어들더라도.. 회사의 확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경우 증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위의 경우는 손실의 최소화, 아래의 경우는 이익의 극대화라고 표현할 수 있겠죠.
무엇보다.. 회사 가치대비 주식가치가 상승한 경우.. 증자에 대한 매력은 오히려 낮아집니다.
이 말이 이해가 안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