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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0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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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요 ? 사람이 간사한게 시간이 지나면 젖은 땅이 마르듯 금방 잊혀집니다
저는 13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당시는 못 잊겠다 생각했는데 잊었습니다 시간이 걸리긴 했지요 지나고 보니 여자 친구가 나를 많이 배려해줬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3살 연상이였는데 많이 좋았어요 이상형을 만났으니까요
지금은 추억뿐이네요 그 추억조차도 모래처럼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독일인 친구 만나고 있습니다
해가 뜨고 밤이 찾아오고 계절이 바뀌면 또 어떤 멋진여자가 옆에 서 있을거에요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으면 됩니다
밥 잘 먹고 인사 잘하고 건강히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