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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3: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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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학교가 아이들의 봉사활동 시긴을 탄력적으로 적용 시켜줬엇죠..
1시간을 해야 할거 30분정도 해도 인정해주고요
왜 그렇게 할수밖에 없냐면 아이들에게 봉사 활동을 강요할수록 그 봉사활동의 취지를 퇴색하게 하고 오히려 봉사활동에 대한 안좋은 기억을 심어줘 역효과를 일으킬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만든 이유는 아이들에게 타인에 대한 존중과 같이 사는 세상에서의 기본질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인데 오로지 진학을 위한 점수 목적이 되어버리면 안하니만 못한 정책이 되버리니 참여한거만으로도 탄력적으로 점수 적용을 해줬던 거임
그리고 이것은 거의 모든 학교가 그렇게 운영해 왔던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조민에게만 시간 엄수 강요를 하며 입학 비리라는 프레임을 씌워버림...
이 가혹한짓을 했음에도 조국 일가족을 범죄집안으로 몰아버린 이 대한민국의 마녀사냥에 많은 국민이 동참했다는것은
진짜 이나라의 미개성을 다시금 보여준 사건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