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건달 10대들 철창행 [새창]

가정교육하고 학교에서도 쫌 씨게 교육하고 하면 진짜 백프로는 아녀도 7ㅡ80프로는 잡힐 허세 사춘기놈들 어릴적부터 무서운 어른도 존재한다는걸 알고 어려워하고 커야하는데 세상모든것이 다 내것~이러고 크니...ㅉㅉㅉ
그래서 저는 가정내에서라도 잘못한건 구분 확실하게지어서 사과나 반성 후회 본인이스스로 느끼게끔 하려합니다 주변 엄마들 보다보니 제일큰 문제점이 아이 자존감?올려준다고 무조건적인 칭찬이 독이더라구요
뭘해도 칭찬ㅎ 제가보기엔 아이들은 약간의 결핍도 성장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봐요
넘치는건 부족하리보다 못해요 그게 칭찬일지라도ㅎ 잘한건 입아프게 칭찬하고 그게아닌거는 격려하고 조언하고 실망하더라도 다시 해볼 힘을기르게끔요
오늘도 16살 여자 귀한자식놈이 화장진하게 하고는 예뻐서 계속 보는거냐고 물어보길래 느낀그대로 얘기해줬습니다
"우엑"
저녁내내 묵언수행 해야해서 조금 슬펐지만
저는 무조건 적인 칭찬 하지않아요 하하하

581 2023-05-05 00:16:20 8

기초수급자 탈출 유튜버 [새창]

아들1 공사판 노가다 며느리 마사지샵운영
딸1 대형병원 임상병리사
딸2 복지시설 운영

그런데 어머니는 기초생활 수급자
나이드신분들중 자식들 돈많은데도 어찌어찌해서 수급자들 겁나 많음
물론 자식들 왕례 잦고 잘함
쌀나오지 반찬들어오지 전기요금할인되지 에너지바우처 문화바우처 농식품 사라고 매달 몇만원 카드적립되지...
자식들 별볼일 없고 잘 오지도않고 아버지홀로 드실것도 변변치못하고 근근히 노령연금으로 연명하는데 또 이집은 수급자 안됨 참 아이러니

578 2023-05-01 19:14:10 5

아빠가 너무 똑똑해서 울었던 이야기 [새창]

작은딸이 공부엔 관심이 1도없어요
시험보면 20점대ㅜ 중3이구요
너무걱정돼서 안부끄럽냐
했더니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내가하기싫은공부 안해서 받은점순데 왜 부끄러워해야하냐고요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근데 어느날딸이 그러는거에요
엄마 고등학교인문계 안가면 쓰레기냐구요
무슨말이냐했더니 친구들 엄마들이 인문계못가면 자퇴해라 쓰레기다 쓰레기공고 특성화고는 왜가냐 이런다는거에요
문제인 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화가나서 그런마인드의 엄마들이 더쓰레기같다 라고 하곳ㅍ었지만..사회적으로 빛나는 직업을 못가져도 너인생에서 빛나는 직업을 가지면된다고 실컷놀되 스무살이되면 뭐든지 자격증 따야하는부담은 가지라고 얘기했네요 번외로 큰딸은 인문계 고등학교가서 진짜 코피터지게 공부했어도 4등급을 못박차고 원하는대학도 못갔어요
행복하게 사세요 그게전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