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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2022-12-20 15:31:53 10
따뜻한 4컷만화 10선 [새창]
2022/12/20 13:19:55
개가 주인 보니까 꼬리 흔드는 거 봐요ㅠㅠㅠㅠ
232 2022-12-10 19:17:40 0
애 엄마 구하는 남자 [새창]
2022/12/08 22:26:28
청송교도소는 여자 수감자가 없지 않나요? 청송여자교도소도 세워달라고 주민들이 말하는 거 뉴스에서 봤는데요.
231 2022-11-19 00:08:19 4
비상걸린 잠실 아파트 재건축 현장 [새창]
2022/11/17 14:26:59
재건축한다고 이사 나간 시기가 2019년입니다.
지어진 지 40년이 넘었던 아파트고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해체 작업만도 2년이 넘게 걸렸어요. 비슷하게 이사간 옆단지 미성크로바가 1년만에 해체작업 다 한 거랑 엄청 시기 차이 나죠.
그리고 이제 드디어 터 좀 파나 했더니 유적 쏟아진 겁니다.
그러니까 유적은 이미 1년도 더 전에 나왔어요. 공사는 중지됐고 유적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아서 지금까지 공사 못하다가 한 달인가 두 달쯤 전부터 유물 옮기고 유적지는 기념관 같은 걸 만들어서 보존하는 걸로 합의해서 공사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잠실은 뻘이 많아 앞단지 시영아파트(현 파크리오) 옆단지 미성크로바가 문제 없이 지나간 걸 보면 진주아파트 단지만 땅이었나 보다 싶습니다.
발굴학자 조유전이 쓴 한국사 미스테리에 풍납토성 부분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거기도 조사 단계에서 뭐 안 나오다가 발굴 학자가 아파트 공사 현장에 밤에 몰래 들어가 보니 깊은 곳(조사는 2m까지 파고 아파트는 4m판 지점부터 다다다닥 박혀 있는 백제시대 토기가 무수히 보였다고)에서 유물 발견하고 결국 아파트 공사는 취소되고 풍납토성은 기준보다 10배 큰 현재의 크기가 됐다고 봤습니다.
죽은 사람 터 보존한다고 산 사람 죽인다고 현수막 걸린 사진 봤고요 그 발굴학자는 주민 대표에게 얻어맞기도 했다고 하네요.

솔직히 잠실에서 저런 게 나왔으니 어쩌니 웃기네 하는 사람들 많은 거 아는데
31년 동안 살았던 아파트 재건축 한다고 나가라고 해서 나갔더니
공사기간은 처음 3년 6개월->4년->5년->6년으로 늘어나는데 들어갈 수는 있는 거니? 싶으니까 저런 기사도 짜증나네요.

역사 좋아하고 아파트 현장에서 유물 많이 나오는 거 알고 마라가야 유물 발견한 신문사 배달 소년 애기도 너무 재밌다! 하는 사람인데 이게 우리집 얘기가 되니 한숨 나옵니다.

이미 우리집 나온지 3년 6개월이 다 됐는데 처음에 장담한 기간이 딱 이 정도였거든요? 뭐 아파트 형태라도 보이긴 개뿔
터도 못 팠네요.
230 2022-11-16 08:29:47 1
[오늘 이 뉴스] "비행기 갈아타고 쫓아갑니다" 오늘 순방 취재 차질 불 [새창]
2022/11/14 19:05:51
대통령 얼굴 사진 찍을 수 있는 기자는 미리 등록을 해야 합니다. 언론사마다 정해진 인원도 있습니다. 그거 알고 저러는 거예요. 진짜 재수 없어요.
229 2022-10-25 14:53:31 1
[새창]
단식투쟁하는 세월호 유족들 앞에서 피자 먹장 하던 게 쟤네 아닌가요? 공감은 사람이 하는 거고요, 쟤네는 벌레라 그런 거 없습니다.
228 2022-10-25 13:07:56 1
문득 궁금? 오유사이트 한다는거 당당히 공개할수 있나요? [새창]
2022/10/24 19:15:07
제 주변에 제가 오유하는 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정치성향이 다 비슷한 사람들만 있어서 오유 한다고 하면 그렇구나 하고 말고요.
오유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 공게라 밖에서 봐도 거리낌 없습니다.
227 2022-10-15 16:53:56 39
"고놈이 내겐 '봉황'이다" [새창]
2022/10/14 16:01:50
저 분이야 대단하지만 저 뉴스 보면 애 아빠는 아들이 작품 위에 올라가서 있는데 앞에서 사진 찍고 있었다 하더라구요.
애야 그럴 수 있지만 애 부모는 그러면 안 되죠.
그리고 저 분이 대단한 거고 그걸 다른 미술 작품 훼손해도 된다고 생각해서도 안 되는데 과연.....? 싶습니다.
226 2022-10-15 16:06:47 0
6천만원짜리 조립식 집 [새창]
2022/10/15 08:50:27
이런 집 보면 상하수도 시설 어떻게 하는 거예요?
정화조도 없는 거 같은데 화장실은요?
그냥 컨테이너에 인테리어만 그럴싸하게 한 거랑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실제 거주는 못할 듯요.
225 2022-10-01 16:36:45 1
역수입) 단짝친구의 죽음.jpg [새창]
2022/09/29 23:14:12
일단 저 글에서 말이 안 돼는 게 1986년에 우리나라에서 바나나는 트럭에서 파는 과일이 아니었어요.
동네 일반 과일 가게에서도 보기 힘들었습니다.
백화점 고급 식품 매장에서나 볼 수 있었고 1990년 가격이 한 개(송이 아닙니다!) 1천원 이상이었습니다. 당시 잠실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직접 구입해 봐서 아는 가격이네요.
우리나라에 바나나 수입이 자유화된 건 1991년으로 그 전까지는 일반 사람은 보기도 힘들었습니다.
트럭에서 바나나를 팔았다? 그거부터가 말이 안 돼요.
224 2022-09-30 17:27:51 1
24% 이래도 계속 지지할래? [새창]
2022/09/30 13:07:37
저거 다 문재인 정부가 잘못해서 그랬다고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청와대만 들어갔어도 저 적자 메울 수 있었고 다른 거 감축 안 해도 된단 말도 안 먹혀요.
그냥 다 문재인 정부 탓이래요.
벽보고 얘기하는 줄 알았네요.
223 2022-09-30 15:11:38 2
개는 산책시키면서 애는 집에만...... 실화냐? [새창]
2022/09/29 18:09:59
저게 그냥 단순히 무식하다 이런 걸로 끝나면 안 되는 게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영유아 보육이 뭔지도 아예 몰랐다는 거에요.
본인이 애가 있든 없든 간에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출산휴가, 육아휴직, 영유아 보육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 봐야 하는데 그런 거 자체가 그냥 머릿속에 없었다는 겁니다.
진짜 생각이 없어도 저걸 입밖으로 내면 안 되는데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서 그냥 막 지껄여요.
보좌관들도 본인 지인이나 지인 자식으로 앉혀놔서 수준이 똑같은 건가요.
222 2022-09-30 15:07:10 2
꿈의 암 치료기라고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 [새창]
2022/09/29 09:04:48
당연히 저도 저게 필요하니까 알아봤겠지요.
저희 엄마는 췌장암이었고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항암치료부터 먼저 시작했습니다.
저는 당시 국내외의 암 관련 다큐멘터리는 닥치는 대로 다 봤어요. 책, 뉴스, 각종 찌라시 정보들을 시간 날 때마다 검색해봤습니다. 암환자 카페에도 당연히 가입했구요. 그리고 저 중입자 치료기를 알았죠.
그 때도 꿈의 기술이라고 했고요, 그 때도 췌장암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글쎄요. 저게 마지막 희망이면 희망마저 빼앗아가려는 거니 싶더라구요. 일단 만 60세가 넘으면 초기라도 거르고, 체력 안 되면 거르고, 위치가 안 좋아도 거르고(췌장암 중에 도대체 위치 좋게 발병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다 거르고 걸러서 환자를 받았으니 치료율이 좋을 수밖에요.

이 기술로 발전을 더 발전할 수는 있겠지만 중입자 기술이 무슨 췌장암 환자의 마지막 희망처럼 자꾸 말하는 게 별로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저거 치료 안 되는 사람은 많고, 솔직히 저 치료가 되는 분들 중에 수술 안 되는 분들보다 되는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냥 항암치료의 일종 같은 걸로 생각해야 하는데, 비싸기도 엄청 비싸구요.
차라리 췌장암 표적 치료제가 나오는 게 더 빠르겠다 싶어요.
221 2022-09-29 15:05:24 12
꿈의 암 치료기라고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 [새창]
2022/09/29 09:04:48
암환자들 사이에서는 예전부터 유명했던 기술입니다. 이게 원래 췌장암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해서 열심히 알아봤죠.
그런데 말입니다. 2013년~2014년 당시쯤에는 환자 엄청 가려 받더라고요.
지금도 조건이 비슷하네요. 예전보다는 완화됐습니다. 그 때는 60세 이상도 안 된다고 거르더라고요. 그래서 경증 환자만 골라 받으니까 치료율이 높은 거 아니냐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치료가 안 되는 사람 조건이 있네요.

1. 원격 전이가 있다.
2, 종양이 장관 가까이 있고 장관을 피해서 중입자 조사하기 어려운 경우
3. 담관 등에 금속 스텐트가 삽입되어 있는 경우
4. 복수가 있는 경우
5. 무거운 합병증이 있는 경우 등과 같이 중입자 치료를 받기 힘든 상태
6. 그 외 주치의가 치료 곤란으로 판단한 경우

제가 알아봤을 때는 나이도, 체력도 걸렸고요(당시는 일본이나 독일로 직접 가야 했습니다.) 일단 본인이 움직여서 직접 갈 수 있는 경우, 각종 검사와 치료를 견딜 수 있는 체력까지 갖춰야 했어요.
우리나라에도 설치된다 하니 그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지금도 전이가 있거나 하면 치료는 안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암의 전이가 없거나 있더라도 원격전이(다른 장기로 퍼지는 것)이 아닌 주변 전이(주변에 있는 장기들만 조금씩 침범하는 것)정도에만 해당할 듯합니다.

당시 알아본 금액은 한 번 치료에 5천만원. 3번까지는 해야 한댔고, 일본 혹은 독일까지 가는 비행기값, 숙소비 까지 생각해서 2억원 정도는 생각했는데요, 지금도 치료비가 얼마나 낮아질지는 모르겠네요.
그 돈 써도 좋으니 고쳤으면 좋았겠지만 못 고쳤으니까요.
220 2022-09-22 10:41:53 2
도리도리 애쓰셨네요.. [새창]
2022/09/21 08:18:25
정상들에게 15분을 할애했다는 건 너희 하고 싶은 말은 많겠지만 잘 요약해서 발표해 봐라 일 텐데
얼마나 할 일이 없고 비전도 없었으면 4분이나 일찍 끝낼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저랬다고 가정하면 답 나오죠.
언론들은 15분도 못 채운 대통령이라고 난리를 쳤을 겁니다
11분? 장난하나요?
219 2022-09-21 16:35:57 2
계속되는 윤석열의 외교 대참사! [새창]
2022/09/20 10:00:19
이런데도 2찍들은 전정권이 잘못해서 윤가놈이 고생한다고나 하죠. 전정권에서 일본 비위 건드려서 저렇다고 하는 거 진짜 들었습니다.
2찍들 입장에서는 일본은 우리한테 개XX을 해도 되고 우리는 설설 기어야 맞는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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