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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9: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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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좌회전 신호받고 앞차따라 순차적으로 좌회전하는데 직진차선에서 갑자기 택시가 차선변경 으로 껴서 급브레이크 밟음
택시는 좌회전하고 나는 신호바껴 못감
2. 직우차선에서 직진 신호 기다리는데 택시가 뒤에서 클락션 울림. 평온하게 개무시하다가 이내 마음불편해 횡단보도로 차선변경함
택시 지나가면서 입모양으로 뭐라뭐라함 대충 '어린놈에 새끼가 ㅉㅉ' 이런느낌이였음
3. IC가는길목에 택시가 앞쪽에서 끼어들기 시전. 비켜주고싶지 않았지만 방심한틈에 들어와서 어쩔수없이 들어감. 당연히 비상등따윈 없음. 그렇게 앞으로 가는도중에 택시 앞으로 끼어들기가 들어왔는데 클락션 5초를 누름 ㅋㅋ 전형적인 내로남불.
이 세가지가 오늘 하루에 있었던 일들입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택시기사가 ㅈ같지만 모든 택시기사가 다 ㅈ같은건 아니라고 하는말은 전 안믿습니다. 도로에서의 적은 택시밖에 없습니다. 아닌분들이 불편해해도 상관없습니다. 전 택시기사를 증오합니다.
서울택시가 경기도가자는데 '돌아올땐 빈차로와야해서 피값 더줘야해요' 이걸 왜 승객한테 요구합니까.
진짜 글쓰면서 개 짜증나네. 택시기사들 한평생 파업해라 쉬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