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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0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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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노이, 다낭, 호치민 이렇게 가봤는데요. 시기가 4~5월쯤이 였는데 초여름 날씨처럼 덥습니다.
그리고 호치민쪽으로 가면 훨씬 더 덥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치민은 그냥 큰 도시 느낌이구요. 하노이가 제일 좋았습니다.
다낭의 경우 휴양지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곳인데요. 호이안 투어를 알아보시고 다녀오시는거 추천합니다.
호치민에서는 구찌터널 투어를 했는데요. 베트남 전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들을수 있습니다.
전 호치민 시내 구경보다 구찌터널 투어가 더 좋았습니다.
호치민에서 또 다른 투어로는 메콩강 투어가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시내 관광하실때는 택시 추천드리구요(에어컨이 빵빵해서)
제가 말씀드린 투어는 현지 여행사에 알아보시면 저렴하게 할수있는데요.
큰 버스로 다같이 투어를 가는데...
에어컨을 틀어도.. 많이 덥습니다..
얼음물 항시 준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사람들이 정말 친절해서 특별히 마찰생길 일 아니면 정말 친절합니다.
교통은 아실테지만 오토바이 천국이구요. 공기에 민감하시다면 마스크 준비 하셔야 할껍니다.
저는 갔던 나라중에 베트남이 정말 좋더라구요.
가신다고 하니 부럽습니다 ㅜ
아 그리고 몇가지.. 제가 불편했던것중에 팁하나 드리면
아이스 커피가 정말 마시고 싶은데 베트남 카페가서 보면 죄다.. 뜨겁고 찐한 커피를 마십니다.
거기에 얼음달라하면 엄청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거기다... ice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소통에 문제가..
그렇게 애타게 찾던 중 하이랜드카페라는 곳이있습니다.
거의 베트남 스타벅스같은..
호치민이야 대도시라 스타벅스도 있고 하지만 다른 지역을 가신다면 하이랜드 카페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이정도 알려드릴께요. 추억에 남는 여행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