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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14: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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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여기서 가져야 할 말은 '기레기' 이지.
"숲 속 친구"가 아니란 말입니다.
모든 사항에 있어서 "기레기"를 우선시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추종자에 대한 비판이 강해야 하고 그게 메인이 돼야 하는데 그게 지금까지 잘 안 되지 않나요?
프레임을 만드는 게 기레기인데 왜 가해자와 피해자를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싸우냐 이말입니다.
저는 남녀 싸움도 얼마 안 갈 줄 알았는데 지금 이렇게 됐잖아요.
자살을 하게 만든 사람.
자살을 한 사람
우리는 그걸 뭐라 부르죠?
미필적 고의라 하죠?
왜 자꾸 가해자를 만드나요?
피해자를 토닥일 여유가 없는건지
기레기도 데스크에서 처리를 안하는 경우도 있다잖아요
뉴스공장 들으면 KBS 기자가 뉴스공장에서 단독보도 하잖아요.
이런 경우는 뭐죠?
기레기가 문젭니까? 동조하는 사람이 문젭니까?
<내부자들>에서 뭐라하나요?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 사람들의 마음이 흔들립니다.
펜이 왜 총보다 강합니까?
지금 한경오 조중동 거기에 10만 오마이 저는 나쁘게 안 봅니다.
그러나, 기자와 기사는 분명 사실을 보도하는 겁니다.
보도입니다.
자기 느낌 생각 넣는 사설이 아니라고요.
그런데 그런 보도를 사설처럼 쓴 거고 그거에 홀린 사람을 뭐라 말합니까?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숲속 친구들의 반성도 당연히 있어야죠.
그런 그들을 우매하다고 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밑에도 보면 "기레기 한 번 역대급으로 인실좆 당해봐야" 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저 말이 여기 댓글에 넘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생방송에서 기자들에게 쓴소리하는 이국종 교수님의 보도를 중간에 끊은 졸렬함 같은 것과 비슷한 경우라 봅니다.
제대로 까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항이 한 두 번도 아니고
비난을 양분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중동, 한경오, 오마이 이런 것처럼 집중포화됐음 합니다.
기자라는 작자가 뭘 잘못한 줄 알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