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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8 14: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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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장이 요즘은 다양화 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에서는 적어도 콘텐츠 강국으로 자리잡은 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저는 작가 지망생 시절, 미드와 영드, 그리고 일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이를 통해 작가들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청자, 관객들도 진화했거요.
과거 러브러브나 빵빵 터지거나 펑펑 터지는 영화, 드라마만 보던 사람들이 이제는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시선을 가진 콘텐츠를 원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추세라고도 보고 있고요.
전 한국 콘텐츠시장의 발빠른 움직임이 안타깝게도 자본력 때문에 더 멋진 콘텐츠를 만들진 못하지만 계속 질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