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활발한 경기였습니다.
선수들도 활기찼고 하려는 의욕도 넘쳐났고,,

먼저 골이야기..
첫골,,정말 신기하게들어갔죠,,, 두번째골도 수비발맞고들어갔고요
이거가지고 욕하는분들많으신데 솔직히 첫골은 안맞았어도 들어갈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비발맞고 들어가는 골들은 정확한 방향에 힘이제대로실려야 가능합니다.
과감한 슛팅과정확성이 결국 골을 만든거죠,, 그리고 운은 준비한자에게 돌아가는포상입니다...

그리고 안정환 패스.... 김진규선수에게 가기 2~3초전에 이천수에게 주었으면하는아쉬움도남지만
이기는상황에서 8분남기고 들어간 스트라이커가 그정도 욕심도없다면 스트라이커겠습니까?
김진규선수에게 주기전에는 이천수선수가 오프사이드위치어서 슬쩍보고 못준거고요 사실돌파하려고 공뺀거
같지만 그리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봅니다...

그리고 몇몇분들이  이란따위이란따위 하시는데 이란 그렇게만만한팀아닙니다..
우리도 A팀선수가 상당히빠졌었구요 이정도 첫경기는 성공적이라고봅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시원한경기본거같네요 후반에 수비불안정이있었지만 그것으로 아드보카트감독의
선수기용능력과 경기조정능력을 확인할수있어서 나름대로좋았습니다.. 

앞으로 승승장구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