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샤이?있는 곳에서
서너시간 죽치고 앉아서 퀘스트하면서
간간이 인벤 비우면서 닥사했더니 어느덧 50렙을 찍었어요!

사냥 멈추고 칼페온으로 돌아가서
잡템처리하고!  창고에 돈 맡기고!
50렙 찍은 기념으로 투기장 나들이를 한번 가봤는데 워리어랑 레인져분이 싸우시고계시길래

방방뛰면서 저도 시켜달라고 졸라서
우ㅓ리어분이랑 싸웠는데
 방패로 막으면서 다가오시길래 막 덤볐다가
잡기로 원킬나고 원킬나고 또 원킬나고:(

회피하면서 돌아댕겼더니 
웬 흑정령 덩어리같은걸 던지고 막 달려오시더니 또 잡기로 죽이시고 ㅠㅠ

보다못한 레인져분이 금수랑 전투방법 알려주시면서 채찍 꼭 다 찍어두라고 팁도 주시고
 워리어님은 발차기로 자기 한번 띄워보라고
맞아도 주시고 ㅠㅠ

배우다가 레인져님이랑 파티맺고
워리어님 때렸어요! 제가 잘 못해서 레인져님도
같이 죽을때도 많았는데 별 말씀안하시고
가끔 발차기로 띄우는거 성공할때마다

나이스, 굿 막 이렇게 칭찬해주셔서ㅋㅎㅎ
워리어님도 적응력 뛰어나다고 저를 뱅기태워주셔서 굉장히 재밌게 놀았어요!

친추까지 해주시면서 나중에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라고하셔서 감동까지했어요ㅎ

제 첫 투기장 마실은 성공적이었어요!
그 두분 아니였으면 계속 맞고
의기소침해서 낚시대나 잡았었을것같아요 ㅎ

 이제 검은기사단? 우물 아래에 있는 거기서
조금만 더 놀고 다른 마을로 가려구요~
 
금수랑 장비는 피빕피용이랑 사냥용 따로
맞춰야하나요? 어떤 장비가 좋은지 팁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