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습관 + 과하지 않은 (그래서 평소 꾸준히 실천 가능한) 운동량 이 요요 없는 다이어트의 핵심이라고 배운 예비 다이어터 입니다.
이렇게 지속하면 천천히 몸에 변화가 오고, 그 변화가 유지 가능하다는 건 이해가 갑니다. 제 궁금증은, 이런 식으로 실행했을 때, "과하게 불었던" 살은 어느 정도 빠지겠지만 그 후로는 "건강한" 정상체중 수준에서 유지가 될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이 제가 잘못 생각한 건가요? 즉 미용이라든지 옷빨(?)을 위해서 약간 마른 체형을 가지고 싶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칼로리 계산 같은 걸 해서 먹는 양을 마른 몸무게의 기초대사량에 맞추는 건가요?
제 표현이 애매해서 잘 전달이 될지 모르겠는데... 상기 언급한 생로병사의 비밀 편을 보면, 건강한 식습관을 잘 유지해서 다이어트 이후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는 외국인이 두 분 시범케이스로 나오시는데, "만약 내가 저 사람이라면 난 한 5킬로 정도는 더 빼고 싶을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결코 그 분들 현상태가 미관상 안좋아 보인다거나 그런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내가 그 사람이라면 이라는 가정하에 내 생각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는 그게 안돼서 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 몸무게로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