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정은 보수 늙은이들을 유인하려는 떡밥.
충청에 개누리 지지 늙은이들이 제법 있기에 나올수 있었던 민주당 차원의 선거 책략...
노인들이 보면 '민주당이 우리를 부르네'
진보에서 보면 '문재인이 낫네'라는 1석 2조의 이중적 기능.
기실 경선 자체가 이미 7:3의 문재인 띄우기.
물론 이런 시나리오가 시중에 떠돌면 국민 기만으로 보일수 있으니 잠자코 있을 수 밖에 없음.
즉, 안희정은 친노 중에 악역 전담...
오히려 진짜 문재인과 싸우자고 한게 이재명...
이재명이 경선 끝나고 '문이 부르면 시장직을 놓고라도 가겠다'고 한 것이 이를 방증.
즉 진짜로 싸웠기에 이를 만회해야 한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 판단.
하지만 정치인이 대통령 욕심이 없다면 그것도 맥아리가 없는 일이니...딱히 욕을 할 일은 아닐 듯...
어쨌거나 저쨌거나 미우나 고우나
안희정은 정치자금법 위반의 이력이 있고
이재명은 음주운전의 이력이 있으니
대통령은 저 쪽으로....
그래서 결론은
'박주민...어서 커주길 바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