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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브랜드 PC는 싸울일도 아니에요.
게시물ID : computer_100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티슈
추천 : 4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7/25 12:49:04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이슈거리죠.
 올라올때 마다 뜨겁기도 하구요.

 브랜드 PC가 가성비 똥망인건 
 이제 어지간한 사람들도 잘 알죠.

 그래도 사람들이 브랜드PC를 사는건 항상 말하는 '서비스'
 반대쪽이 말하는건 가격의 차액 만큼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가.
 
 그리고 그 '서비스'의 영역이 과연 돈주고 얻을만큼의 전문성이나 노력이 필요한가.

 전제로 일단 가격의 차액이 '서비스'에 해당하는 돈이라는건 양쪽모두 인지 하고 있는 사실이죠.

 단지 그 서비스의 가치만 두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요.

 케이스도 여러가지고요.

 부모님세대나 컴맹의 경우는 옆에서 상주하고 있는 아들이나 지인이 없는 이상 브랜드 PC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말그대로 문제해결능력이 없기 때문이죠. 
 문제해결에 대한 공부나 경험을 쌓고 공부하는 대신 돈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거에요.
 이경우는 서비스의 가치를 논할 필요가 없어요. 그방법이 아니면 해결할수 없으니까요.

기업체나 사업장에서 브랜드PC를 사는건
인건비나 유지비 차원이에요.
한두대도 아닌 컴퓨터를 유지보수하는건 인력이 필요한 일이죠. 그리고 시간이 필요한 일입니다.
유지보수인원의 인권비나 시간대신 브랜드PC를 사서 그부분을 메꾸는거에요.
기업이나 사업장에서는 오히려 이득일수 있습니다.

 예산이 얼마없는 겜덕이 컴터를 구입한다.
 이경우는 차라리 조금이라도 공부해서 좀더 싸게 사는게 좋아요.
 하지만 거기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 않고 차라리 그시간에 편히 게임을 하겠다면
 그건 개인의 선택이고 그 대가를 자신이 지불하는 겁니다.
 이 경우에는 겜덕이나 컴덕이 보기에 비효율적인 소비라고 볼수도 있겠죠.
 투자 금액대비 효율을 못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중에 자기 스스로 후회할수도 있구요.

  
 브랜드 PC를 구입함으로써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항은 개인마다 그리고 케이스마다 서로 다릅니다.

 단지 삼성이 최고같고 삼성에서사야 컴퓨터가 제대로 돌아갈것 같아서
 단지 그렇게 알고 구입한 경우가 있다면
 그 사람은 단순히 브랜드 네임벨류를 돈주고 산겁니다.

 이경우가 가장 안타까운 경우인데

 그 사람에게 브랜드 네임벨류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면
 그사람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걸 돈주고 산거에요.

 이걸 호갱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많을거고 저도 그중에 하나지만
 뚱뚱한 사람을 뚱뚱하다고 비난하는게 잘못이듯이
 호갱이라고 비난하는게 바른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게 중요한 가치와 그사람의 중요한 가치가 다를수 있으니까요.
 먹는게 즐거워서 식생활에 중심을 두는 사람일지 누가 압니까.

 
 그리고 나는 컴게 암드빠중에 드문 인텔빠다!!!!!!!!!!!!!!!!!!!!!!!!!!!!!!

 인텔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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