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2일 새벽 2시30분경, 서울특별시의 한 식당에서 술이 포함된 식사를 하던 한겨레 기자들 사이에 시비가 일었다. 이 과정에서 한겨레 문화부 소속 대중문화팀 공연 담당 기자인 손준현(53)이 한겨레 편집국 소속 안창현(46) 기자에게 구타당해 백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당일 16시 15분에 사망했다.
안창현 기자[email protected]바로잡습니다<인터넷한겨레>가 지난해 10월21일 보도한 ‘박진성 시인, 문학지망생 상습 성추행 의혹’ 제목의 기사와 11월4일 보도한 ‘“성폭력 시인이 낸 시집 번호, 빈칸으로 남겨 치욕 삼으라”’ 제목의 기사와 관련해, 박 시인은 자신이 성추행을 시인한 적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또, 성폭행 여부는 확인된 바 없으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박진성 시인과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