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내가 느껴왔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면

나부터 크게 바뀌어야했다는 사실을 이전부터 알았지만

끊임없는 변명에 미뤄왔는데

신학기부턴 바뀌려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 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얘기해보려는 노력

이성이던 동성이던 좀더 친절하게 다가가려하고

매 수업시간마다 복습잘하고

한 집단에 과도하게 얽매이지말고

남한테는 너그러우나 나한테는더 엄격해지고

겸손해지고

포용할줄 아는 사람이 되려합니다.

새로운 사람과 함께하는 완전히 새로운시작인 다음학기

다음학기부터 잘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