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원룸계약하고, 딱 하룻밤 잤는데.. 아니 글쎄.. 너무 소음이 심한거에요..
타지에 나가서 사는거는 처음이라, 공사만 피하면 될줄 알았는데, 1층에 있는 식당들 때문에 이렇게 소음이 클줄이야 ㅠㅠ
날도 풀리다보니 식당 밖에 설치된 테이블에서 고기 먹는 분들이 많아지셨네요.. 밤 12시 까지 술먹고 떠드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네요..
하.... ㅠㅠ 어젯밤 한잠도 못자고 첫출근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지금..
원룸 주인 아저씨분께 전화드렸더니.. 계약해지는 안된다고 하네요.. 아.. 하룻밤이 너무 야속하네요 정말..
왜이렇게 되는일이 없을까요.. 엄마가 보고 싶어요.. ㅠㅠ
부동산 중개분에게 전화드려서 세를 내어놨는데(?).... 에휴..... 넋두리 하다가 갑니다... 오늘밤은 잘 잘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