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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육으로 보이스피싱 하는 서울대 현직 교수.
게시물ID : sisa_1000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실개
추천 : 4
조회수 : 11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05 00:54:37
 
 
 
 
 
맨위에는 독일 교육에 대한 동영상인데요. 저 동영상이 사실이라면 독일 교육은 창의교육도 아니가 엄청난 조기교육도 아니고 열공도 아닙니다.
초등학교 처음 입학해서 1년동안 ㄱㄴㄷ 가나다바사 하고 몇가지 단어만 그 다음 1년은 수학 더하기 빼기만 ......
이렇게 아주 기초적인 원리만 가르키는 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한국 초등교육 같으면 몇학년 만에 다 때야 하는 여러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 방정식 분수 비례 도형.... 이렇게 빨리 나가지 않고
곱하기 하나로 몇개월 나누기 하나로 몇개월 방정식 하나로 몇개월 모든 학생이 다 이해할때까지 기본원리 하나로 설명하고 설명하고 또 설명하고 하는거 같습니다. 학교에서 기본 원리 하나로 몇개월을 반복해서 교육하니 한국 같이 어려운 복합적이고 응용적인 문제가 없어서 학원이 갈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밑에 대선 때 홍보된 안철수 학제 개편설명표 입니다.)그런데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측에서 조영달 서울대 현직 교수가 안철수의 학제개편을 적극 설명했습니다. 특히 조선일보에 조영달 교수의 주장이 자주 실리더라고요. 근데 보통 초등학교 입학년도는 만7살이 아닌가요? 왜 국민의당에서 저렇게 만6살에 초등하교 입학하는 것으로 설명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안철수의 학제개편에는 만3살에 유치원에 들어가서 만5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또 창의교육을 위해서 컴퓨터 코딩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안철수는 이런 학제개편이 4차산업을 대비한 교육 혁명이고 코딩 교육으로 창의성을 키운다고 합니다.
얼핏 학부모 입장에서 안철수라는 신화적 이미지의 인물과 서울대 현직 교수가 창의교육 컴퓨터 코딩 4차산업혁명 교육 이렇게
설명하니까 마치 영제 조기교육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안철수가 대통령 되면 교육혁명으로 우리 아이는 영제가 된다/ 이런 환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제가 맨 위에 독일 교육 동영상을 올린 이유는 안철수의 학제개편은 저 독일 교육을 모델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저 동영상의 독일 교육은 단순한 기본 원리 하나로 1년을 교육하는 쉽고 기초적이고 느린 교육입니다. 만약 학제개편을 하고 ㄱㄴㄷ 가나다바사와 글 읽리고 1년 더하기 빼기로 1년, 수업은 오전에 다 끝나고 이렇게 독일처럼 하면 교육열로 가득한 한국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학교에서 못하는 복잡한 문제 푸는거와 선행학습으로 학원이 폭팔할 것입니다. 더 현실적으로는 학교에서 그런 독일 교육이 변질되어 만3살부터 조기열공 만5살부터 초등열공이 시작할 것이고 독일 공교육이 어느정도의 컴퓨터 코딩을 가르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동영상을 보고 유추하면 아주 아주 기초적인 코딩만 가르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독일 코딩교육도 한국에서 변질되어 복잡한 코딩 교육을 받고 또 학원에서 코딩교육까지 받는 열공과 선행교육과 학원으로 가득찬 한국화한 독일교육으로 변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제개편은 사기.jpg
 
저 동영상만 보면 독일 교육은 창의교육도 아니고 조기교육도 아닙니다. 기본 기초 원리 하나로 1년을 반복하는게 어떻게 창의교육이고 조기교육입니까? 많은 사람들은 한국 교육이 창의력이 부족하다고 창의교육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사람의 창의력을 어떻게 키우는지 의문입니다. 저는 오히려 창의력을 키운다는 것은 창의력 문제로 창의력을 창의력 문제라는 틀에 갇히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제넘는 거지만 창의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노벨 과학상은 어떤 창의력일까요?
밑에 동영상은 노벨상을 받은 텔로미어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세포의 생명 활동의 설계도 DNA가 평소에게는 길게 연결된 염색사로 존재하는데 세포분열 시기에 X자 모양으로 뭉쳐서 염색체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X자 염색체 말단 끝에 마치 신발 끈 양 끝의 투명한 플라스틱 같은게 존재하는게 그게 텔로미어라고 하고 세포 분열 때마다 세포 분열을 위해 DNA를 복제할 때마다 염색체의 끝 말단의 텔로미어가 파괴되어 잛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밑에 DNA 복사 동영상이 있는데 세포분열 때마다 DNA의 2중 나선구조가 분리되는데 이게 염색체 말단의 텔로미어를 손상시킨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텔로미어가 많이 짧아지면 신발 끝 말단의 투명 플라스틱이 없어져서 신발 끈이 분해되듯 DNA가 파괴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좀 의문이 생기네요. 뇌세포 하고 신경세포 하고 심장세포 근육세포는 분열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 이들 세포의 DNA는 세포 분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염색사 형태로만 있고 세포분열로 인한 텔로미어 손상도 없을꺼 같은데 텔로미어 존재가 모든 세포의 DNA와 생명을 유지한다고 하니
이들 분열하지 않는 세포는 활성산소(활성산소가 철을 산화시키듯 세포의 모든 것을 원자수준에서 산화화학반응으로 원자수준에서 파괴시킨다고 하더라고요)에 의해서 세포분열로 인한 텔로미어 손상은 없지만 활상산소로 인해 텔로미어 손상이 발생되고 텔로미어가 염색체가 풀여서 길게된 상태의 염색사도 보호하고 텔로미어의 파괴는 염색사의 파괴도 일으키는거 같네요. 왜냐하면 모든 세포는 염색체의 텔로미어가 세포분열로 인해 파괴되면 죽는다는데 뇌세포 신경세포 심장세포 근육세포는 분열하지 않으니 이들 세포의 DNA는 염색사 형태로만 존재하고 이들 세포도 텔로미어가 파괴되면 죽는다고 하니 분열을 안 하니까 다른 손상원인 활성산소에 의해서 염색사의 텔로미어가 파괴되어 죽는거 같네요? 텔로미어는 염색체 뿐만 아니라 염색사 형태의 DNA도 보호하는거 같네요? 또 분열을 안 하더라도 각 세포에 필요한 고유 단백질을 만들 때 필요한 암호 설계도 DNA의 필요부분만 전사라는 복사 과정에서 분리된다고 하던데 저게 어떤 형태로 염색사의 텔로미어에 손상을 줄수도 있는거 같네요?
 
이야기가 엉뚱한대로 갔네요. 저는 생물학을 공부하지 않았고 뇌세포 신경세포 심장세포 근육세포는 분열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들 세포는 세포 분열로 인한 텔로미어 손상은 없을 것인데 왜 텔로미어가 손상 되는지 궁금해서 궁금점을 적어봤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밑 동영상에 텔로미어로 노벨상을 받은 분은 세포가 보통 100번정도 분열하고 멈추고 파괴되는데 그원을 관찰하고 찾던 중 염색체 말단의 텔로미어라는 부분이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짧아지고 많이 짧아지면 세포는 죽는다는 것을 밝견하고---> 자신 나름대로 텔로미어가 세포의 수명을 걸정한다는 가설을 만들고----> 뭐 어떤 방법을 써서 텔로미어의 길이가 세포의 수명을 결정한다는 것을 증명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노벨상을 타는데 큰 천재적인 발상은 없었습니다. 세포가 어느정도 수 이상 분열하면 죽는다는 현상에서 궁금증을 느끼고 연구를 통해 어떤 현상을 발견하고 그에 맞는 완전 새로운 발상 가설을 만들고 그걸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증명 방법으로 증명한것입니다. 만약 주입식 교육이고 호기심 탐구심과 자신만의 새로운 생각 주간이 없어다면 세포는 100번 정도 분열하고 죽난다는 것을 암기만 해서 점수만 더 받으려고 했을 것입니다. 노벨상을 받게하는 교육은 고차원적인 창의교육이 아니라 아이가 기본원리에 흥미를 가지고 이해하려고 하고 왜 라는 의문을 가지고 새로운 발상을 하고 증명을 하게 하는게 다 입니다. 이건 아이가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만 가지는 교육으로 충분합니다. 그럼 왜 라고 의문하고 새로운 발상을 하게 됩니다.
 
또 쓸대 없는 이야기지만 누가 테로미어를 암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에서 길게 유지하게 할 방법을 찾아낸다면 모든 생명체는 영생할 수 있습니다.
체세포와 달리 정자 난자 생식세포는 텔로머라제 라는 효소를 분비 하는데 이게 텔로미어의 길이를 길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식세포는 영생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세포 분열과 DNA 전사와 활성산소에 의해서 DNA의 염기배열 A T G C가 오류로 원래 상태와 다른 배열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돌연 변이가 된 세포가 인체의 조기 진압 작동에 의해서 제거되지 못하면 암 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텔로머라제로 모든 세포의 텔로미어를 길게 하면 암의 씨앗 돌연변이가 된 세포가 인체의 안정장치에 의해서 파괴되지 않고 생존해서 암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암 위험 때문에 영생으로 이끌 수도 있는 텔로머라제를 쓰지 못하는데 어떤 학자가 텔로미어를 길게하면서도 암 발생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것도 노벨상깜이 될 것이고 인류를 영생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생뿐만 아니라 늙으면 피부가 쭈글쭈글해지고 눈에 백내장이 오고 근육량이 줄어들고 무릎연골 세포가 파괴되어 관절염이 오고 조골세포가 파괴되어 골다공증이 오고 간 심장 위 뇌 인체의 모든 장기가 작아지고 쭈글어 들어서 기능이 다 떨어진다고 하던데 그 원인은 텔로미어가 파괴되어서 세포 수가 줄어들어거 그런 성인병이 생기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텔로미어를 길게 할 수 있으면 젊어진 상태에서 영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노벨상으로 또 알게된 것이 보통 밥이 보약이라고 많이 먹는걸 좋은걸로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어떤 일본인 학자가 세포가 영양분이 부족할 때 자가포식 관련 유전자가 활성화 돼서 세포내 리보좀이라는 것이 세포 내 생명활동에 쓰였던 필요없는 단백질들을 아미노산으로 분해서 세포 생존에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일본인 학자는 영양분 부족 때 일어나는 이런 세포내 노페물 단백질 처리 현상이 저하되면 세포에 여러 이상이 생길 것이라는 가설을 만들고 자가포식 작용이 떨어지면 암, 치매, 장기에 지방이 끼는 비만, 당뇨 여러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을 증명해서 노벨상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또 영양분 부족상태에서 세포내 청소작용인 자가포식작용만이 아니라 DNA에 손상을 주는 세포분열과 DNA 전사가 억제되고 DNA를 수리하는 유전자들이 활성화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세포의 이런 DNA 보호 수리 작용을 강화는 약을 발견하고 개발하는게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기독교적인 아야기지만 절대자는 모든 인간에게 재능이라는 탈렌트를 줬다고 합니다. 어릴 때 생각해 보면 한글을 막 배웠을 때 6살 때 동내 거리 간판을 막 읽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강제로 시키지 않아도 알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원리를 이해하고 싶고 왜 라고 의문하고 싶고 새로운 발상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한국 교육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빠른 시간에 많은 것을 가르키고 어려운 문제 풀이를 요구하는 교육은 원리를 이해하고 의문하고 새로운 발상을 하는것보다 원리를 대충 이해하고 별 원리에 대한 깊은 생각 없이 빨리 어려운 문제 푸는데 집중하게 됩니다.
 
안철수와 현 서울대 교수가 주장하는 독일 모델의 학제 개편은 보통 학부모들이 생각할 수 있는 조기 교육도 아니고 창의교육도 아니고 열공도 아닙니다. 아주 기본적인 기본 원리 하나로 몇개월씩 아니 1년을 가르키는 아주 기초 원리에 집중하고 아주 느린 교육입니다. 진정한 창의교육이란 독일교육처럼 기본 원리를 이해시키는데 집중하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 흥미 왜 새로운 발상이라는 절대자가 주신 탈렌트를 마구 발휘하는게 진정한 창의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더 급진적으로 주로 교육은 집에서 EBS 교육방송으로 하고 학교는 더 다양한 공부와 심화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들이 학교 가서 선생과 토론하고 이해가 안 되는 것을 물어보고 학생들과 토론 수업하고 실험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다가 자기가 가고 싶을 때 집에 가는 완전 자율화된 학교가 진정한 교육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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