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사이트 특징인데, 여기도 그러네요.

대세를 거스르는 의견이거나 말투 맘에 안드는 경우에도 그냥 싸잡아서 ㅇㅂㅊ으로 몰아버린다음에

쓰래기 치우는것같이 후련해 하시는데

그냥 자기 의견 이야기했다가 ㅇㅂㅊ 되버리면 당사자 기분은 어떨거같나요.

그래도 나름 형식 갖추고 글 쓰는데 다짜고짜 ㅇㅂ에서 온 분탕질러로 몰아가면

지금 정부가 종북몰이로 문재인 보내버리고, 같은 논리로 세월호 유족한테 켑사이신 뿌리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지금 그 분탕질 논리가 나중에 까봤을때 맞는 소리이면 누가 책임지라고..

지금 여시가 오유 앲으로 몰아가니까 기분 더럽잖아요 솔직히.

분탕질의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니까. 자기 성에 안차면 사용한다고 치더라도

그걸 ㅇㅂㅊ으로 몰아가는건 좀 생각좀 하고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