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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운트 2 여신특집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0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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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30 00:09:51
(1) 야구 여신특집 1주차 정리 - 7/22

1. 오프닝

정순주 : KBO 리그 전반기와 올스타전 성황리에 마무리. 아나운서계에도 별이 존재. 야구 아나운서 특집.
첫번째 게스트는 귀여움 담당 김선신 아나운서, 두번째 게스트는 장신담당 배지현 아나운서 , 세번째 게스트는
야구를 여는 여자 박지영 아나운서. 마지막으로 풀카운트 정신적 지주 이석재 피디님.

이석재 피디 : 오늘처럼 흐뭇한 적이 없음. (꽃밭에 있어서 신남). 김선신 아나운서는 의상이 입다만 상의에
2000년전에 예수님이 신던 스타일의 신발임. ㅋㅋㅋ

정순주 : 원래 깐쭉대는 약방 감초역할하셔야하는데 오늘은 토크 코치 하신다던데

이석재 : 여신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남자들의 눈으로 질문하는 역할을 하겠음.

김선신 : 한국 돌아온지 3일되서 시차적응이 안되고 있음. 류현진 선수는 걱정했던것과 달리 밝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주었고 강정호 선수는 찾아갔을때 팀이 6승 1패

배지현 : 저는 여자 야구단에 가입했는데 잘할 줄 알고 자만심을 가졌는데 막상 해보니 2군급에도 못낄 실력이었음.

이석재 : 양준혁 위원과 도전천곡에 출연해서 춤추는 모습을 보니 애초부터 예상되었음. 통나무처럼 운동신경이
없는 가만히 서있을때 제일 예쁜 배지현 아나운서 ㅋㅋㅋ

정순주 : 배지현 아나운서 20점, 저는 70-80점인 듯.

배지현 : 공을 무용하듯이 부드럽게 던지는 정순주 아나운서. 박지영 아나운서는 홈런레이스때 그 사건 현장에
있었는데

김선신 : 생수머신...

박지영 : 통역사의 통역 후에 황재균 선수가 놀랐고 드림 덕아웃도 술렁거렸음. 섹시한 남자라는 뜻이라고 함.

김선신 : 원래 테임즈가 섹시가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말이 잘못나왔다고 함.

이석재 : 3글자가 틀림. ㅋㅋ

박지영 : 뭐 제가 한게 아니니..

김선신 : 통역하시는 분이 자기는 일을 그만둬야할거 같다고 자책.

이석재 : 오늘은 정순주 아나운서를 여신석으로 보내고 스케쥴 없어서 놀고 있는 여신특집 특별 진행자를 불렀음.

정용검 : 안녕하십니까. 오늘 일일 MC 엠스플 패셔니스타 정용검입니다. 저만큼 옷 잘입는 사람이 없음.

김선신 : 원래 정용검 아나운서는 연두색 신발을 신고 다님.

정용검 : 요즘 젊은 아나운서계의 대세로 제가 자리잡고 있음. 엠스플 제 영상 만들어준 피디님이 저보고
너는 밀어줘도 더럽게 안 뜬다고 하심. ㅋㅋㅋ (게임 트랙 시범)

이석재 : 여신 특집인데 게임 트랙 시범 코너는 왜 넣었는지 이해 불가.

2. 키워드 토크

정용검 : 배지현 아나운서 검색하면 배지현 모기 , 배지현 김민아 트레이드, 배지현 시구가 나옴.

배지현 : 검색해보면 배지현 각선미, 배지현 몸매 , 배지현 미모 등 더 좋은게 나오는데.

정용검 : 참 너도 너다. ㅋㅋㅋ

배지현 : 작년에 차명석 전 위원이 생방송 도중에 모기를 잡아서 김유정 기자와 제가 웃음이 터졌던 적이 있음.

김선신 : 베투 메인피디가 지현이 웃고 있는거 더 잡으라고 했다고 함.

정용검 : 피디 입장에서 이런 상황이 나오면?

이석재 : 굉장히 즐거움. 작년에 제가 생방송때 아이스 버킷 챌린지도 직접 도와줌

배지현 : 그때 이석재 피디님이 다음 지목은 SNS라고 해야하는데 SNL이라고 잘못 말씀하심.

정용검 : 박지영 아나운서 키워드는 박지영 미스코리아, 베이스볼 나우 , 박지영 맨발투혼이 나옴. 다 좋은 이야기.

박지영 : 다음 풀카운트 피디님 저 좋아하세요? ㅋㅋㅋ. 2012년도 미스코리아인데 2013년도 왕관 물려주고나니
KBSN 시절에 선배들이 왕관 물려주고도 미스코리아 들먹이느냐고 뭐라고 함. 한번 미스코리아는 영원한 미스코리아

이석재 : 결혼 전까지는 미스코리아

박지영 : 예전보다는 미스코리에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진 듯.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정순주 : 예쁘고 지적이다.

박지영 : 네, 다르지 않죠. (배지현, 정순주, 김선신이 눈치 줌 ㅋㅋ)

정용검 : 김선신 아나운서 키워드는 내 내이가 어때서 , 김선신 김태희 , 김선신 류현진이 나옴.

김선신 : 사진이 마음에 안듬

정용검 : 그 이야기는 내가 해야지 네가 이러니 악성댓글이 달리는거

김선신 : 악성댓글은 저의 숙명

이석재 : 류현진 선수는 제가 섭외요청하면 냉정하지만 김선신 아나운서가 요청하면 먼저 나와있음.

김선신 :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함. 

정용검 : 인터뷰당하는 입장에서는 편하게 해주는게 필요한 듯

정순주 : 아나운서임을 내려놓고 까불어서 분위기를 잡아줘야 말을 하는 선수들이 많음.

배지현 : 저는 계속 웃어주려고 노력

정용검 : 정순자 아나운서는 정순주 말벅지 , 정순주 야시티(야구 앤 더 시티), 정순주 박재홍이 나옴.
신체에 A형은 뭔지?

정순주 : 중계사(XTM중계시절)에 나이 , 몸무게 빼달라 했더니 프로필에 신체가 A형이라고 뜸.

배지현 : 많이 근육이 죽은듯 (풀카운트 1대 마님 배지현이 2대 마님 정순주 디스 시작). 털도 많음.

정순주 ; 원래 털이 많은사람이 미녀. 제가 다리만이 아니라 손에도 이두, 삼두근이 있음.

정용검 : 아, 근육 나도 없는데... 그나저나 화보도 찍었던데 봤음.

이석재 : 너무 보정을 많이 한듯

정순주 : 보정 하긴했는데 길이만 보정했고 근육은 안했음.

이석재 : 무용과들이 몸이 예쁨.

정용검 : 저도 키워드가 있음. 정용검 게임트랙 , 목소리 미남, 정용검 쌍둥이가 나옴.
사진은 20대 시절

김선신 : 진짜 인생사진. 지금보다 10kg전일때

정용검 : 선신아, 내가 인터넷 해도 너에게 악플달리니 조심. ㅋㅋ. 제가 사실 1000만 탈모인의 희망.

이석재 : 키 173cm가 진실일지?

배지현 : 제가 173cm임.

이석재 : 배지현보다 어깨가 낮은 정용검 아나운서.

정용검 : 서면 배지현 아나운서가 제 정수리 아나운서 냄새 맡을까봐 불안. 그나저나 김선신 아나운서는
키가 150cm도 안됨.

김선신 : 뭔 소리 하는거야?

정용검 : 150cm 안되시는 분들 아나운서 하실 수 있어요. ㅋㅋㅋ .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돋보일 수
있는것이 게임트랙. 게임트랙덕에 오늘 일일 MC 할 수 있게 됨.

이석재 : 무슨 소리? 게임트랙덕이 아니라 제덕분임.

3. 여자 아나운서의 야구 지식 알아보기

정용검 : 나이순대로 5강 진출팀을 정한다면?

정순주 : 지금 순위대로 이어지리라 생각 삼성- 두산 - NC - 넥센 - 한화. 선수층 얇다는 우려와 달리
공백을 잘 메우며 중반기까지 잘해온 한화. 누군가가 계속 구멍을 메워주거나 컨디션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던 선수가 시즌 끝까지 컨디션 유지해줄 것. 삼성 5연패 예상

배지현 : 두산 - 삼성 - NC - 넥센 - SK 또는 한화. 올시즌 두산 경기 취재 많이 갔는데 두산의
고민이 4번타자였는데 로메로의 활약으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생각함. 토종 좌완 선밝도 충분.
투타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

김선신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다른팀들이 삼성 따라잡기에 적절한 시기이긴 함.
NC와 넥센이 후반기에 싸움하는가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도. 한화가 변수.

정용검 : 넥센이 NC를 한번도 못 이겼는데 저 부분도 시즌 막바지까지....

이석재 : 후반기 넥센이 NC 벽을 어떻게 넘느냐가 관건. 넥센도 투수코치가 교체되서 약해진듯 (손혁 디스 ㅋㅋ)

박지영 : 삼성 - NC - 두산 - 한화 - 넥센. 삼성은 후반기에 꺼낼 카드가 많아 확 달아날 듯.
한화가 마지막에 가서 한계단씩 상승하리라 예상

이석재 : 그나저나 예상 밑에 엠스플 유이는 뭐고 김선신 아나운서의 엠스플 김태희는 뭔지?

박지영 : 저를 보면 유이 생각이 나지 않지만 반대로 유이를 보면 박지영 생각이 난다는 분이 있으심. 죄송합니다. ㅋㅋ

정용검 : 투타 통틀어 전반기 최고의 선수는? 저는 개인적으로 두산의 유희관 선수.

이석재 : 은퇴 후 제가 미리 침발라놓은 선수임.

박지영 : 강민호 선수. 올시즌 강민호 선수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 곧 좋은 소식도(결혼).

김선신 : 황재균 선수. 올스타 홈런레이스와 실제 홈런은 차이가 있지만 파워를 갖출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음.
FA도 생각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벌크업 할 정도로 미래를 많이 생각하는 선수. 후반기 홈런수도 기대.

정순주 : 황재균 선수는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풀어준 후 벌크업을 한다고 함.

이석재 : 황재균 선수는 정말 운동 열심히 함. 쉬는 날도 지겨울 정도로 운동을 함.

정순주 : 유희관 선수. 지금 가장 20승에 가까이 도달하고 있는 선수. 한국야구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토종 20승을 오랫만에 기록할 듯.

이석재 : 유희관 선수 모습은 속도보다 제구가 투수에게 필요한 덕목임을 보여줌.

김선신 : 다음 생애에 태어나도 지금과 같이 느린 공을 가진 투수로 태어나고 싶다고 답함.

배지현 : 김하성 선수. 지난시즌과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선수. 올해는 강정호 공백을 잘 메우고 있음.
어느타순에서도 잘해주고 있음.

김선신 : 김하성 선수와 구자욱 선수 신인왕 경쟁 지켜보는 것도 후반기의 재미가 될 듯.

정용검 : 가장 고마웠던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있다면?

김선신 : 양상문 감독. 올시즌 초반 LG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을때 문자 드리기도 죄송스러웠음.
현장에 갔을때 감독실로 부르시더니 "선신아, 힘들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아버지들이 힘든일
내색안하시다가 딸에게 처음으로 약한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같았음. 저에게 의지해주신다는 것을
느껴서 고마움을 느꼈음.

배지현 : 유희관 선수. 처음 선물을 받아봤음. 2-3년 현장 나가서 MVP 인터뷰를 하는데 말미에
갑자기 여자아나운서에게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구단부채를 선물로 줬음. 항상 늘 다가와서
말을 먼저 걸어줬던 선수. 만날때마다 좋은 기억이었음.

정용검 : 사석에서 밥을 먹은적이 있음. 제가 더 연봉 많았는데 유희관 선수가 밥을 쏨.

이석재 : 지금은 안 만나 줄듯. ㅋㅋㅋ

박지영 : 이호준 선수. 신입시절에 선수들이 무서웠고 말 걸기 꺼려했었는데 이호준 선수가 잘 챙겨주심.
여자 아나운서들 고충을 잘 이해해주심.

정용검 : 여자 아나운서들은 보는 눈들도 많아 현장에서 힘들 듯. 먼저 다가오는 선수들에게 고마움이 느껴질 듯.

김선신 : 이호준 선수는 여자 아나운서와 후배선수들 모두 잘 챙겨주심.

정순주 : 괜히 호부지라고 불리는것이 아님.

이석재 : 은퇴 후에 제가 찍어 놓은 또 다른 선수. 알파벳 중에 M이 가잫 좋다고 말함.

정순주 : 차명석 코치님. 스프링캠프때 호텔이 하나도 없어서 예약못했는데 노숙해야할 위기에 놓였는데
하루전 LG 훈련 취재나갔을때 차명석 코치님께서 식사했는지 잠을 잘 났는지 물어보심. 그 말씀이
정말 감사했고 잘 곳이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자신의 방을 빼주기로 구단, 감독님에게 합의를 봤다고
말씀해주셨음.

이석재 : 차명석 코치와 같이 자게 된 선수는 무슨 죄? ㅋㅋㅋ

4. 엔딩

정용검 : 남자들 세상에 여자가 끼어서 일한다는게 힘들다는거 알아주시길. 다음주 속풀이 토크를 하곘습니다.

(2) 야구 여신특집 2주차 정리 - 7/29

1. 오프닝
 
정용검 (일일 진행자) : 투 더 디퍼런트 홍대점에서 여신 특집 2부 진행됩니다.

이석재 : 지난주하고 안바뀐게 두개 있음. 정용검 아나운서의 어수룩한 영어발음과 저의 의상 (2주 연속 청바지에 소매가 검은 흰 긴발 티셔츠)
 
김선신 : 현장에 인터뷰갈때 의상 입고오라고 했는데... (정순주 아나의 스파이더맨이
떠오르는 줄무늬 원피스를 보면서) 이렇게 입고 가시나 보네요?
 
배지현 : 저는 핫팬츠인데 상체만 나올줄 알고...
 
이석재 엠스플 피디 : 뻥을... 1년전 풀카운트 초대 진행자였으면서 뻔뻔한 거젓말을.
 
2.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
 
정순주 : 막내 박지영 아나운서가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데 진보다 나앗다고 생각하는지?
 
박지영 : 진이 되었던 친구가 세계 대회에서 반응이 좋았던 친구고 저보다 예쁘고 나이도 3살이나 어림.
(박지영 29세, 진이었던 사람은 26세). 진이던 친구가 더 낫다고 생각.
 
(테스트 결과 : 거짓으로 판명)
 
솔직히 나이만 많을 뿐이지 밀리는게 전혀 없다고 생각.
 
일일 MC에게 질문하겠음. 입사 동기인 김선신 아나운서를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는지?
 
정용검 : 없음. 이견의 여지가 없음. (테스트 결과 : 진실로 판명) 자기(여친에게) 보고 있지?
 
김선신 :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대화 너무 기분 상함. 너무 기분이 나쁨.
 
이석재 : 둘이 뭐하는건지?
 
정용검 : 한 선배가 저희 둘이 사귀는데 숨기는 줄 알았다고 함.
 
이석재 : 인터넷에서 조증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밝은 성격이기는 한데 남자들이 볼때 호불호가 있음.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김선신 : 싫어하는것까지는 아니죠.
 
이석재 : 저처럼 아버지나 삼촌뻘 입장에서는 완전히 호임. 딸이나 조카라고 생각하면 호인데 김선신
아나운서 같은 애인을 가지고 싶냐고 물으면 호불호가 갈림.
 
정용검 : 이성으로 생각해 보지 않았으나 인간 김선신은 정말 준비도 많이하고 음지에 있는 사람들을
많이 챙겨주는 사람. 동료로서는 괜찮음.
 
김선신 : 난 오빠 남자로 본적 있음.
 
정용검 : 기분 나쁨. 너는 내 스타일이 아님. 왜 이렇게 질척거러니? ㅋㅋㅋ
 
이석재 : 김선신 아나운서는 준비 많이 하는데 방송에서 표출이 안 됨
 
정용검 : 김선신 아나운서는 야구 선수애게 대시 받은적 있는지?
 
김선신 : 대시 받은적 없음. (테스트 결과 : 진실로 판명) (급우울해지면서 인간극장 테마곡 나옴)
 
정용검 : 제가 왜 선신이를 여자로 생각안하는지 아시겠죠? 10개구단 올스타 250명(팀당 25명) 중에 한명도
여자로 생각안하는것. 왜 자신이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김선신 : 시청자 분들이 알아서 판단해 주실 것. 그만 넘기죠.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넘기겠음.
 
배지현 아나운서 오늘 아침에 잰 몸무게는? 프로필에 173cm, 50kg인데..
 
배지현 : 저와 박지형 아나운서는 프로필에 몸무게 나와있음.
 
박지영 : 본인이 직접 쓰신 몸무게인지?
 
배지현 : 제가 썼음. 저는 슈퍼모델 대회 종료 후 몇일 후에 재서 직접 써서 올림. 아직도 50kg일 듯.
(테스트 결과 : 진실로 판명). 마지막으로 정순주 아나운서에게 질문.
 
지난 시즌 저보다 본인의 풀카운트 진행이 매끄럽다고 생각하는지?
 
정순주 : 그렇지 않음. 저보다 훨씬 잘하는 배지현 아나운서 (테스트 결과 : 거짓으로 판명) (얼굴 빨개짐)
 
배지현 아나운서보다 아주 낫다기 보다 조금 여성적인 면에서 조금 더 나은거 같고 진행실력은 배울게 많지만
저만의 매력이 많다고 생각.
 
김선신 : 저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음.
 
이석재 : 야구 선수에게 대시 받은적 진짜 없는지?
 
김선신 : 진짜로 없음. (테스트 결과 : 이번에도 진실로 판명) (이번에는 모래시계 테마곡 울림)
 
3. 여자 아나운서들 속풀이 토크
 
정용검 : 남자 아나운서보다 애환이 많으리라 생각. 어렵다고 생각되는점은?
 
박지영 : 소금을 맞았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인터뷰 꺼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져 편해졌는데
저희는 나름대로 취재 의지와 욕심이 있음. 취재하고 싶어서 따라다니는 선수가 있는데 락커룸에 들어가면
여자 아나운서들은 덕아웃을 지키고 있어야 함. 아직까지 여자 아나운서들을 보는 시선에 벽이 존재하는 듯.
 
정순주 : 나이가 4명 중에 가장 제가 많은데 나이 들어서 롱런할 수 있을까 고민히 많이 듬.

엄마가 되서도 일로 할 수 있을지 고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 중.
 
정용검 : 다른 색깔로 재미있게 많이 전달하려다 보니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받는 김선신 아나운서인데.
 
김선신 : 저의 밝고 튀는 성격으로 인해서 팬분들 중에서는 시끄럽고 어수선하느냐는 반응이 있는 반면에
지지해 주시는 분들도 계심. 지지해주시는 팬들덕분에 저희가 힘을 낼 수 있다고 생각
 
배지현 : 캐릭터를 위해서 변화를 시도하기가 어려운데 선신이는 그런 시도를 한다는게 부러움.
 
이석재 : 방송의 그리고 그라운드의 꽃으로 여자 아나운서를 기용하는 시대는 지나야.

엠스플만은 그런 것을 탈피할 것이라고 감히 약속드림. 전문성을 가진 아나운서들이 선수들과 함께
늙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음. 지금 활약하는 선수들이 코치 , 감독이 되서도 이 아나운서들이 진행한다면
얼마나 깊이 있고 유대관게가 많이 좋아질까라고 생각. 야구팬들이 진짜 원하는것도 그것이라고 생각.
 
그자리에 맞는 경쟁과 노력도 해야. 남자들의 세계도 마찬가지. 여기 4명의 아나운석사 50세에도
베이스볼 투나잇 진행하는 장면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듬.
 
4. 엔딩
 
정용검 : 마지막으로 야구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면?
 
정순주 : 하반기에도 열심히 좋은 모습, 깊은 이야기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 50세까지 뵐 수 있기를.
 
이석재 : 50세가 얼마 안남은 정순주 아나운서 (19년이나 남았구만)
 
박지영 : 이번 특집을 통해서 여자 아나운서들이 보이는것보다 야구를 더 사랑하고 관심있게 지켜보는지
느끼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저희는 후반기에도 지금보다 열심히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려 노력할 것.

베이스볼 나우 많은 시청 부탁드림.
 
배지현 : 야구라는 뿌리를 가지고 5년의 커리어를 이어옴. 초심을 잃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오래오래 야구이야기 계속 나누고 싶도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듯
 
이석재 : 입만 산 배지현 아나운서. ㅋㅋㅋ
 
김선신 : 방송이 끝나면 제일 자책하는 사람이 저. 후반기에는 시청자 분들과 제 자신에게도 만족도가
높아지는 방송을 하도록 노력할 듯. 밀착취재하도록 노력할 것
 
이석재 : 가장 악플러 많은 김선신 아나운서. 보여지는 것보다 정말 여린 아나운서가 김선신 아나운서.

방송이 잘 안되거나 선배에게 꾸지람들으면 몇일동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김선신 아나운서.
 
정용검 : 풀카운트 역사상 가장 행복한 방송이었다고 말씀하신 이석재 피디님
 
이석재 : 속에 있는 이야기를 깊이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음
 
정용검 : 특별 진행을 맡으면서 진솔한 모습을 들을 수 있었고 왜 이 친구들이 야구팬들이 매력적으로
느끼시는줄 알 수 있었음.
 
이상으로 여신특집 풀카운트 2 마칩니다. 모두가 숨직이는 순간 ADT 캡스 풀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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