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높은공에 삼진 당하자 마자 덕아운 들어와서 없는 머리 쥐어 뜯기 시전
중계팀도 계속해서 테임즈 자책하는거 보여줬죠
투수가 한게임 못해서 자책하는것도 아니고 1회에 볼넷으로 출루도 했던 테임즈가 한타석 삼진이라고 그렇게 자책 하더니
다음 타석 비슷한 코스의 높은 공을 그냥 힘으로 넘겨 버리는게 정말 극적이였어요
마지막 피날레는 9회 볼넷 걸어나가서 아무도 생각지 못한 초구 2루 스틸
결국 이호준을 거르게되 역전의 발판 무사 12 루가 완성 되었죠
문제는 이렇게 잘하면 잘할수록 내년에 떠날까봐 걱정 ㅠㅠ
그래도 구단주가 야빠중의 야빠라 희망을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