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컨셉을 모두가 드나들수있는 광장으로 만든이상

저는 개인적으로 ㅇ베든 ㅇ시든 일단 가입하고 들어왔으면, 들어와서 뭔짓을하건 오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위험한 생각같으신가요?

 

애초에 다같이놀자고해놓고 다양한의견이나오면 맘에드는의견만 추대하고 그렇지않은의견은 묵살하죠

오유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래 근데 그게뭐? 그게 오유의 자정작용인데?" 라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옳고그름은 항상 같지않고 외부에서 들어온 인원이 열댓명만 모이면 그들또한 그들만의 '자정작용'이 가능해지죠

오유시스템의 문제는 유저 개개인에게 칼자루를 쥐어주고 무한신뢰를 보이고있는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특수한 목적으로 들어와서 그 칼자루를 쥐고 휘두를 여지는 충분하고 과거사례도 많죠

그때마다 자칭 원조오유유저들은 외부탓만 해대며 오유는 원래 이렇지않다고 소위말하는 ㅈ위를 해댑니다

표현이 자극적인가요? 죄송합니다

 

문제는 그게 정말 외부의 공격일뿐인가?입니다

그들이 일정시간 오유에 머물렀으면 그들도 오유인으로 봐야하고 더이상 남탓을할게아니라 우리의 울타리를 점검해야할때라고 봅니다

또다른 관점은 이시각에도 나는 원조오유인인데 다른애들이 문제인것같아 하는분.. 당신의 생각엔 당신이 옳은일에만 칼자루를 휘두른것같으시죠?

하지만 당신이 정의의이름으로 휘두른 칼자루가 다른사람의 관점에서볼때도 정의로울까요?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금의 현실은 익명성이라는 블라인드에 숨어 서로를 적이라 여기고 서로에게 총질을 해대고있는 판국이 아닌가요?

더이상 온전한 가해자도, 온전한 피해자도, 온전한 제3자도 없는 난장판에 다름없는것 같습니다

대체 누굴위한 익명성이죠?

ㅇ베의 테러를 막기위한 시스템이라고하는데 그래서 지금 적절히막히고있나요?

다른 좀더 좋은 방어수단에대해 고려하고있나요?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고 현재가 최선이라고만 생각하고 다른 가능성에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않고있는게 아닌가요?

 

매번 문제생길때마다 남탓만 하며 현 시스템의 문제는 나몰라라 하실건가요?

매번 절대다수의 방관자들은 소수의 줘터진 오유인들의 목소리를 시끄럽다고 그만하라고만 하실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