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오늘의 유머에서 종종 이거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 여성편향이 심하다라는 글이 올라오면 여혐 일베종자라고 몰아가는것이 강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차단당하기도 하고요. 일단 이것은 오유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다수아닌 다수가 한 유저를 훅 날려 보낼 수 있다는거죠. 정작 일베버러지들의 여혐과는 전혀 상관없는 아주 정상적인 의견들 조차 닥반 신고로 자기들 만의 리그를 만들었죠.
오유 전체가 생각이 없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조직적으로 가증스럽게 움직이는 무리들이 "딱 차단을 먹일 정도의 숫자만" 있으면 어느새 다수의 의견이 되어서 오유 전체의 모습인냥 떵떵거리는거죠. 사실 10에 7,8은 그냥 눈팅하는 사람들입니다. 여신지 나발인지들이 여혐이에요! 일베에요! 해봤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치는 일반 유저의 숫자가 대부분이라는거죠. 문제는 이겁니다. 조작질에 나이많은 남성 코스프레하며 구라를 남발하는 딱 차단으로 몰아버릴 수 있을 정도의 소수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거죠. 사실 많은 분들이 여혐조장이던 남혐 조장이던 별로 신경 안써요, 그냥 웃긴글 보거나 비는 시간 대충 시간 때우러 오는 분들 붙잡고 이것보세요 얘네들 문제 아니에요? 아무리 해봤자 신경도 안쓴다는거죠, 세월호나 정권 비판쪽 아니면 관심도 안갖습니다.
저격 금지라고 하지만 보자보자 하니까 가증스럽고 치가 떨리는 아이디가 하나 있어서 그냥 또 한번 차단먹고 자폭할랍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글에 "좆같다" 라고 하며 극단적으로 반응하네요? (뭐 사실 저도 욕설로 차단먹어서 욕 자체를 문제 삼기엔 양심에 찔리긴 하네요)
분명히 글쓴이는 역으로 남녀 문제가 아니인데 남성의 사회 초년생일때의 불합리를 꼬집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성자와 똑같이 군대는 남녀문제가 아니라고 같은 말을 하면서 작성자 글에 침을 뱉네요?
그러면서 시간대를 운운하며 오유에 여혐들이라며 빈정거립니다. 오히려 베스트를 가자마자 광탈하는 여시 닥반충들에게 묻혀버렸음에도 그점은 간과하고 말이죠
작성자는 분명 지극히 정상적인 의문에 대해 이야기 했을 뿐인데 사회생활 경력 운운하며 빈정거리는 자들에게 자기 소개를 했을 뿐인데
뜬금없이 나 이정도 되니까 내말이 맞다라면서 상당히 나이에 걸맞지 않게 유치 하게 나오네요
40대 미혼 연봉 7만불 까진 뭐 믿거나 말거나이니 신경 안쓰지만 "남자" 는 아닌거 같네요
오유 여성편향인거 맞고 당신은 여시가 맞는거 같네요
끝까지 아는척 쩝니다. 틀림과 다름? 본문 작성자가 전혀 틀림과 다름을 구분하지 못하는 부분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데 혼자서 자기말만 하고 있네요. 논리적으로 따지지도 않고 아!몰!랑! 모드 입니다. 여론 형성 해야지요, 남성의 2년 (사실 3년이지 씨팔) 문제에 대해서 얘기 하는대 왜 지가 먼저 남자 여자 얘기 꺼내면서 광분을 토하는지요?
귀차나서 안하는거지 몰라서 호구처럼 가만 있는거 아닙니다. 본진에서 불러온 친구들이 추천 3,4개 박아줘서 마치 맞는 말을 하는것인냥 착각하나 본데 이딴식으로 하면 여성인권 신장은 점점 남의나라 얘기가 될뿐입니다.
오유는 남녀합반이야 이 미친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