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구남친이 오유하는걸 알아서 그냥 울적한 마음에 가입하고
글로 하소연도하고 그랬는데
여러사람에게 응원도 받고
다른사람 고민도 들어주고 조언도 해주고 하니까
너무너무 좋네요. 힘이 납니다.
친구들 위로도 좋지만 솔직히 너무 징징대면 귀찮아지잖아요?
친구들이 귀찮음 느끼기 전에 징징대는건 그만 뒀어요.
고게는 계속 받아주고 토닥토닥 해주는게...너무 좋아요.
저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탈출구?(오글오글 죄송..하지만 정말 그런 느낌...ㅠㅠ)
구남친은 (언젠가)끊어내도 오유, 고게는 끊지않을꺼예요!ㅎㅎ
고게이용자님들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