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 책봉을 염두에 두고 가지치기 하자는거 아닌가요?
내가 원하는 사람을 차기에 밀기 위해서 네임드 부터 정리하자. 는거 아닌가?
탄핵으로 정권 잡았다고 저쪽은 당연히 몰락하리라 보고
권력 암투 벌이자는 겁니까?
문꿀오소리의 대통령을 지키자!
는 구호는 너무나 아름답고 눈물 겹고, 정의로운 이야기인데
이재명 안희정 등등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어떤 위협이 된다고
철퇴를 내리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지금은 니들은 글러먹었어! 아웃을 외칠때가 아니라
니들이 충성하면 기회가 있어라고
충성경쟁으로 유도할때가 아닙니까?
저만한 네임드들을 싹을 죽이기 보다는
최소한 차기 대권레이스에 페이스 메이커 라도 써먹어야 할거 아닙니까?
여자 박통이 친박, 진박 감별하다가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선거 앞두고 그 감별사들을 자처하는 자들의 전횡으로 쪽빡을 찼죠.
지금 친꿀, 문꿀 감별사를 자처하는 스피커들 정말 믿을만 합니까?
정말 그들의 말만 믿고 망나니 칼춤 거하게 춰도
민주정권 20년 가능하다면, 기꺼이 동참하겠습니다만...
문꿀오소리님들, 정말 문재인만큼은 지키자!
노무현처럼 억울하게, 외롭게 만들지 말자는 것의 진정성이라면...
문재인 정권은 숙명적으로 칼을 잡고, 손에 피를 묻히며 휘둘러야할 운명입니다.
그 뒤를 지켜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권 재창출입니다.
넌 이래서 빠지고, 넌 저래서 나가리, 아웃아웃 시키다 보면
정말 순결한 소수정예로 문재인의 뒤를 지켜주는 것이 가능합니까?
지금은 대세를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빼고 나눌때가 아니라, 더하고 곱할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