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진흥법안' 발묶인 사이 유사법안 발의.. 상대 의원은 "사실 무근"
여당이 조훈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법안 통과를 가로막고 유사 법안을 다시 내놓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업적 가로채기”란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여당 의원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자유한국당 조훈현 의원이 10월1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국장학재단·한국사학진흥재단·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