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전 회사 사람들 모임에 갔었는데

LG의 한 계열사에,
촛불 집회 추최측이라는 사람들 몇명이 와서
1인당 얼마씩 지원금을 달라고 그랬답니다.
청와대에서도 안다고... 청와대까지 팔고 다닌답니다.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이고,
또 어떤 사람들인지, 자세한 정보는 구할 수 없었지만,
혹시 다른 기업에도 이렇게 돈을 달라고 다니는지
들은 적이 있는 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런 적폐를 없애자고 그 추운날 고생들을 했는데,
진짜로 주최 세력이 이딴일을 하고 다닌다면 황당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어떤 인간들 그런 행동을 하고 다니는 지,
확인이 정확히 파악된 정보는 아니고
아직까지는 첩보 수준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제게 전해준 사람도 없는 이야기를 전할 사람은 아닌 것만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