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봄이가 온 지 이제 일주일 되었네요.
첫날부터 적응 완료한 우리 봄이지만, 지금은 더 잘 놀고 있답니다.
문제는....... 배변....
우리 봄이가 오고 빤 걸레가 지금까지 살면서 빤 걸레보다 많네요. ㅜㅠ
그래도 집에 저랑 둘이 있을 땐 좀 차분해서 곧잘 배변판에 하는 편인데, 아빠가 들어오거나 하면 그 때부터 완전 두 얼굴이 되서 얼마나 날뛰는지!
여기저기 흩뿌리고 댕겨요, 완전.. ㅋ큐ㅠ
아까는 안방에다가 새끼손가락만한 응아를 일곱 덩어리나............
먹은 거라곤 아침에 사료 조금 먹고, 배변 성공했을 때 강아지 쿠키 엄지발톱만큼, 그리고 개껌밖에 없는데..
먹성도 좋고 놀기도 잘 놀아서, 개껌도 하나 주면 하루면 반은 뜯어먹네요... 4개월주제에!
아무튼,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중에- 배변 훈련 노하우 있으신 분! 공유해요!
우리 봄이, 깔끔한 숙녀로 만들기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