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 꼴페미들의 한국남성에 대한 혐오 여론의 단초가 되고 있는 네가지 주요 통계사례의 왜곡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한국의 아동 성범죄 발생률이 세계 4위라는 기사가 뜸.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해 재인용.
그러나...
"조사대상 5개국중 4위를 세계 4위라고 왜곡"
2. 한국 남성 80%가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라는 기사.
(사진으로만 얼핏 보면 매년 평균 데이트 폭력으로 인해 7355건만큼 살해당하는 걸로 오인하기 딱 좋음.)
그러나 진실은...
"행동통제(통화 될때까지 계속 전화, 의상 간섭 )가 71.7%"
저런 식으로 따지자면 남성이 여성에게 받는 폭력이 더 높게 나올지도...ㅎ;
3. 살인사건 피해자의 높은 여성비율.
"세계적으로 봤을때 남성의 피해자 비율이 높지만 몇몇국가들 동아시아와 유럽은 남성과 여성 모두 동등한 비율로 살해당한다.
그 이유는 이 나라들에서 살인 범죄 자체가 적게 일어나기 때문이다.(마피아, 전쟁, 총기사고 등등...)
즉
범죄조직이 많은 나라일수록 남성 피해자 수치가 높다.
남성이 많이 살해당하기 때문에 여성 살인 피해자의 비율이 낮아진다.
고로 범죄조직이 난무할수록 여성이 상대적으로 안전해보이는 착시효과를 가져온다.
요약:
"범죄율이 높고 전쟁이 있는 나라 = 남성 살인 피해자 수 비율이 높고 여성 피해자 비율이 낮다."
"치안이 좋은 나라는 여성과 남성 살인 피해자의 비율이 비슷하다."
4. 한국 남성 절반이 성매매를 했다.
그러나 진실은...
잘못된 통계자료를 근거로 '남성 절반이 성매매를 했다'는 왜곡된 정보가 생산돼 '남혐(남성혐오)' 여론의 단초가 됐던 사례가 대표적이다. 앞서 2010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여성가족부의 의뢰를 받아 '성매매 실태조사'라는 연구자료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 남성의 49%가량이 성매매 경험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고, 관련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수 커뮤니티에 "한국 남자 절반이 성매매를 한다더라"는 식의 내용이 퍼졌고, 비난 여론 확산을 주도했다. 그러나 이후 이 통계는 조사방법론의 오류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통계는 일반유흥주점업, 마사지업 등 성매매 알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 8개 업종 사업체 관계자를 모집단으로 작성됐다.
결국 조사방법의 객관성도 떨어뜨린다는 문제가 지적돼 통계청은 관련 통계 승인을 취소했다.
"거짓말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통계에 속지 않으려면 가장 먼저 그 통계를 낸 주체가 누구인지 파악하라는 말이 있죠.
성형외과가 제시하는 성형실태기사, 보험사가 내놓은 교통사고 통계, 여성계가 발표하는 여성관련 통계처럼 그 통계 결과에 이익이 되는 주체가 관여한 통계등은 거르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