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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craft_10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몬의악몽★
추천 : 2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7/22 11:03:08
전에 혼자 누워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만약 프로게임에도 부커진이 있고 제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면...
영웅 박정석 앞에 프로토스에 커다란 장애물인 저그를 두 명 배치시켜 놓습니다.
그리고 결승 장소는 박정석의 고향인 부산...
사람들은 박정석이 고난을 뚫고 참피온이 되기를 바라지만 사실 저그 앞의 프로토스라는 것이 많이
힘든 것이 사실이고 사람들은 설마 설마 할 것입니다...
게다가 4강 상대는 1년에 기념일 삼아 한 번 진다는 전설의 용호 어린이!!!
두둥!!!
사실 저라면 결승전 상대로는 팀민 선수를 올려놨겠지만서도...하하하하...
이번 팀리그 결승 역시 부커진이라면 한 번은 생각해 볼 매치이죠.
케텝과 티원...
그 누가 부정하겠습니까...
많은 팀들이 있지만 가장 큰 흥행 카드 둘을 꼽으라면 바로 이 팀들이죠...
딱 만나는군요...
온겜, 엔겜...
부커진은 실존하는가...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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