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ㅠㅠ 제목대로... 튼 살이 생겼습니다 ㅠ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고 저 자신한테 실망스러워서 야밤에 견딜 수가 없네요

 

제가 원래 별로 그렇게 살 찐 편은 아니었어요

사실 지금도 상체는 괜찮아요

다만 문제는 갑작스럽게 찐 하체에요

 

제 하체가 이렇게 된 원인은 솔직히 말해서 바뀌게 된 식습관 때문이에요

지금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고 ㅠㅠ

얼마 전부터 정말 안 되겠다 싶어서 마일리 운동을 시작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ㅠㅠㅠㅠ 오늘ㅠㅜㅜㅜㅜ그것도 조금 전에 튼 살을 발견했네요

 

아오...ㅠㅠㅠ 진짜 과거의 저를 때려주고 싶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저는 여태까지 제가 살 튼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제가 모를 정도로 눈에 띄지 않는 위치라는 게 그나마...정말 그나마 위로 같긴 합니다

 

그래도 속상한 건 매한가지네요 으으ㅠㅠㅠㅠㅠ

 

피부과 가면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당장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전부 때려치고 피부과로 달려갈 수도 없고 ㅠㅠ

 

아직 완전히 다 튼 건 아니고 군데군데 빨갛네요

이미 흰색 튼 살도 있구요

 

속상해요...ㅠㅠㅠㅠ급 현타오네요 ㅠㅠㅠㅠㅠ

 

혹시...정말 혹시 피부과 말고도 튼살을 어떻게 ㅠㅠ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ㅠ

너무 속상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