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감정적으로 싸지른 글이라 문장이 구성되지 않네요..
1. 한참 친목어쩌구하면서 시끄러운 시절 글을 적었는데
부정적인 댓글을 다신 두분이 탈퇴로 바뀐걸 보고 먼가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친목게의 여러 사건들을 거치면서
오버하게 반응하는걸 보고 있노라면..
손가락 끝에 피가 조금 나는데
잘못하면 썩는다고 어깨까지 잘라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2. 예전 자전거 게시판에서
서울한강변 벙도 질러보고 하다가
한 녀석으로 인해 폭파당하고 신나게 나노 먼지가 되도록 까이면서 느낀 점은
이 사람들.. 사람에게 서툴구나.. 였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폭파를 당하면서
사람에게 서툰게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게 두려워서 집안에 틀어박히는 구나.. 라는 생각으로 점차 바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