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아래에 있는 게시물의 리플들입니다.. 비단 이 게시물만이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유여러분.. 이것이 토론인가요? 한번 느껴 보세요.. 제가 보기엔 다 똑같습니다..그려.. 토론다운 토론을 한번 해보세요.... 처음에는 제대로 가는 듯 싶다 하더니.. 리플들이 몇개 지나지 않아서 바로 이런식이 되어 버립니다... 리플들에 대한 비방..... 기독교인이면, 비기독교인에 대한 비방.. 비기독교인이면, 기독교인들에 대한 비방.. 중요한것은 비판이 되어야지 비방이 되어선 아니됩니다.. 정말 한심한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 ★ kinolist (2004-10-03 05:19:05) 추천:1 / 반대:2 IP:61.35.60.202 ^^;;동감!! 죽을때 까지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게 사람인데..신을 믿으라..너 자신은 나을 믿음으로..너인게 된다.. 라고 말하는거 같다..신은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다. 증거는 성경에 나와 있다..정말 신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면 아담과 이브가 사과를 먹을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그는 모든걸 알고 있으면서 그렇게 내버려 둔것이다..짜고치는 고스돕도 아니고..모든걸 알고 있다면 왜 그렇게 내버려 두는지..그들의 방식으로 생각을 해도 종교 자체는 모순 투성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ㅡㅡㅋ 예수가 죽은거도 이해가 안간다...죽을거 다 알고 있으면서 왜 그런 쌩쑈를 했는지 그건 사람을 바보로 밖에 보지 않는거다. 나는 신을 믿기 이전에 나 자신부터 제대로 알고 싶다 ㅡㅡ...
아갸갸갸 (2004-10-03 10:48:12) 추천:0 / 반대:0 IP:24.30.114.27 맞는 소립니다 평생가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알지못하는 자들이 어찌 다른 사람....신(?)을 섬길수 있겠습니까.......
서양에선 (2004-10-03 10:51:45) 추천:0 / 반대:0 IP:211.200.59.195 우리처럼 종교논쟁이 별로 없는것이 서양은 이원론적 사고에 익숙해서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단정할 수 없지만, 우리는 일원론적 사고에 익숙해 종교적 이상도 현실속에 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열하나 (2004-10-03 11:10:57) 추천:0 / 반대:0 IP:211.230.60.206 뭐 '연약한' 사람들도 있지만 개중엔 정말로 그것땜에 '강해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그것이 단순한 정신작용에 의한 상승효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종교가 자신에게 어떤 긍정적인 정신적 영향을 준 덕분에 공부나 운동 에서 더 노력하게 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그들에게 '교회다니지 말라' 라든가 '그런데 기대면 연약하다' 라는 말은 틀릴수도 있습니다.
나자신을 믿고 열심히 한 사람도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보긴 합니다만.. 어차피 대상이 다르면 어떻겠습니까.
어쨌든 어차피 '나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과 '신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 이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신이 내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라고 믿고 열심히 노력하여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뭐야 신에게 의지하여 금메달을 딴 것이 었어? 허약하군!' 이라고 할 수는 없듯이 말이죠.
따라서 어찌보면 그러한 이들에게 신에게 의지하는 연약함이라든가 교회를 다니지 말라 라고 하는 것은 무척 건방진 참견일 수 있는 것이죠.
★ OilFree (2004-10-03 11:11:37) 추천:1 / 반대:0 IP:219.88.162.99 안티들도 제발 안티사이트 가서 활동 하시지 그러세요? 존나 짜증납니다. 님들 하시는 행동이 거의 포교활동 수준입니다. 공해에요 공해. 일반인의 시각에서 볼때에 안티들의 행동도 눈꼴시려워 죽겠네요. 설마 추천이 반대보다 많다고 호응하는 사람이 싫어하는사람보다 많을거라고 착각하시는건 아니시겠지요? 오유인 모두가 종교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양분돼어 있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