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름이 아니라 제목처럼 제가 언변이 정말 너무나도 부족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게시판이 이곳이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책게에 가려다가
책과 관련되었다기 보다는 제 언변에 관련된거라서 자게에 왔습니다 !
책게에 쓰려고 했던 건 아무래도 언변이 향상되려면 책을 많이 읽어여 어휘력이
상당히 풍부?해지잖아요. 그래서 고민을 했습니다.
쓸모없는 말이 참 길었네요 ㅠㅠㅠ
제 이런점을 고치고 싶습니다.
아무도 물어보지 않은 말을 저는 굳이 꺼내요.
예를 들어서 그 날 했던 드라마에서 중요한 부분을 이야기해 달라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하면되는데 앞뒤상황을 같이 전달해줘야 하고
제게 일어난 사건을 말해주려고 하면 그 일이 일어나기전까지 무슨일을 겪었고
어떤일이 포함되어 있었는지를 다 말해주어야해요 ㅠㅠ
듣는 상대방이 오랫동안 안 본 사람이면 이해하겠지만.. 거의 일기쓰는 수준으로 말을하니 상대방은 답답하겠죠.
대체로 저와 같은 이야기방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저처럼 말을 잘 못하시더라구요.
중요한 부분만 캐치에서 말해주면 되는데, 필요치도 않고 상대방에게 쓸모도 없는 내용까지
전달해주려고 합니다.
성인이 되었고 성인된지도 2년이 넘었는데,
아직 제 어투가 조혜정씨(비난하려는건 아닙니다.)같은 말투라서..
조혜정씨나 저나 오해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서, 무슨말을 해도 어린애 같아 보일까바
겁도 나고 사회생활할때 마이너스 되니까 고치려고 해도 힘이 조금 드네요.
어투는 제가 서서히 노력하고 고치면 되지만 언변은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제가 연예인중에서 동경하는 분이 아이유씨인데,
어렸을 적부터책을 많이 읽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그 나이에 비해서
생각도 깊으시고 말을 참 이뿌고 조리있게 잘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독서량을 점차적으로 늘려간다면 향상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