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데 서로 농담 따먹기 하다가 나한테 퉁명스럽게 해도 따지고 생까고 무시해도
그냥 헤헤헤 넘기니까 진짜 바보로 보는것 같네요 갈수록 본인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판단이 안되는것 같고
점점 이기적으로 변하는게 내가 첨부터 잘못 대했구나라고 생각 되더군요
처음에는 주위사람한테 제가 그냥 싫다고 말했다는데 나중에는 대놓고 말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유를 대니까 이상한걸 대질 않나 저도 폭발해서 한소리 하니 자기혼자 분을 못이기더군요
그리고 나서 뒤에 한차례 더 싸웠는데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저한테만 따지더군요
그냥 할말이 없네요 얼굴보면 한대 때리고 싶어요 여자인데 남자였으면 이미 개패듯이 팼을것 같네요
맨날 혼자 히스테리 부리고 힘든척 다하고 아픈척 다하고 밤에 페북에 술쳐먹는 사진 올라온걸 보면서 부글부글 거려도 참았던
제가 한심스럽네요 짐승을 사람취급 해줬더니 절 짐승취급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