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이지 시스템 등장과 함께 4대 인던과 바다뱀 보급기지의 공략 난이도가 하향하고 아이템 드랍 정보가 크게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 4대 인던의 최상급 무기 중 공격력 185, 육각 슬롯 3개 무기가 등장했고 덕분에 바다뱀 보급기지의 최상급 무기(공격력 168/177/186/195, 보석 슬롯 1~2)보다 성능 면에서 좋아졌다. 또한, 기존의 바다뱀 보급기지의 1~3넴 드랍 무기의 성능도 판이해졌다는 점. 이런 변화된 드랍 환경이 유저들에게 지금 어디서 어떤 아이템을 얻어야 하는지 혼란을 주고 있다. 이번 글은 변화된 아이템 드랍 정보를 정리하고 그것에 맞는 아이템 순서를 제안한다. 자신의 현재 캐릭터 상황을 살펴보고 그것에 적합한 아이템 파밍 단계를 권한다.
매주 업데이트와 함께 던전의 공략 난이도, 드랍하는 아이템 정보가 변했고 45레벨용 아이템 드랍 환경은 처음 수월평원이 등장했을 떄와 지금은 크게 달라졌다. 과거에는 염화대성의 무기 또는 만령강시의 무기를 들고 귀살문을 처치해 무기를 얻고 이것으로 영린족 유적지를 공략해 다시 무기를 얻고 이 무기로 4대 인던을 공략해 잃어버린 영린족 보패 세트를 얻어 바다뱀 보급기지에 도전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템 획득 환경이 변화되었고 그것에 맞는 아이템 파밍 순서도 달라졌다. 더 쉽고 더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입수 경로와 환경이 조성된 셈. 4대 인던을 공략하기 전 준비단계로 착용레벨 42의 만령강시 세트 혹은 착용레벨 36의 염화대성 세트 정도면 충분해졌다. 조금 더 좋은 장비로 도전하고자 한다면, 경천맹 동쪽기지의 귀살문 무기를 얻거나 수월평원 대영웅 무기, 세력 4급 무기를 마련하는 것도 좋다. 이런 준비가 끝났다면 수월평원의 4대 인던 공략을 시작한다. 포화란의 초대장 퀘스트를 완료해야 하기도 하지만 바다뱀 보급기지에 도전하기 위해서라면 4대 인던에서 드랍하는 최상급 무기와 보패, 장신구 정도의 세팅은 요구되기 때문. 4대 인던은 이지모드로 가볍게 공략하면서 잃어버린 영린족 보패 세트를 우선 완성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지모드로 공략 중 익숙한 던전을 골라 일반 모드로 공략하고 공격력 181 또는 185의 최상급 무기를 얻는 것인데, 치명타와 관통으로 옵션이 구성된 낙원대성의 무기를 추천한다. 공격력 181 이상의 무기와 잃어버린 영린족 보패 세트 정도라면, 바다뱀 보급기지 공략을 위한 장비로 충분하다. 이후 바다뱀 보급기지의 발라라, 태장금, 막소보를 차례로 공략하면서 포화란을 공략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면, 원하던 영웅 등급의 포화란 아이템 풀세트가 마련될 것이다.
45레벨의 캐릭터가 장착할만한 장비의 획득 방법과 아이템 정보는 아래와 같다. 자신에게 적합한 아이템을 찾고 이후 다음 단계의 아이템을 공략할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