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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문제 입니다....
게시물ID : law_10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확때려벌라
추천 : 0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24 14:06:03
지금 제가 이혼 문제로 고민중입니다.

머 서로 큰 잘못 이있어서 이혼은 아니고...

성격차이 및 생활유지(?)가 맞지 않아 이혼하려는건데요

지금 3천짜리 전세에 살고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지면서 

제가 투잡을 하면서 생활 유지를 하였습니다.

둘째가 태어나기 2-3달 전부터 알바를 시작해서

알바까지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12-1시 정도입니다.

그동안 와이프는 애들돌보고 있었고요

하지만 집에 들어오면 사람이 들어오는건지 마는건지

당연히 피곤한거 알죠 애 둘보는게 보통 일도 아니구요

하지만 최소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고자 

점심값아끼려고 굶어가며 식권 아껴서 팔아 생활비 보태고

투잡... 아니 중간에 쓰리잡까지 하면서 먼가 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한테

신경 조금이라도 안쓰는 태도에 많은 실망을 하였고

저 또한 잘못한점도 많습니다. 평일에 그렇게 아르바이트 하면

주말에 주간에 조금 시간이 남습니다.

주말엔 다행이 본 직장은 쉬기때문에 오후 6시정도에 알바만 가면되거든요

하지만 완전한 휴일이 없는터라 금요일 아르바이트 끝나면 

스트레스 풀겸 게임을 새벽 까지 하고 다음날 오후 늦게까지 잠을 잡니다

그리고 싸움을 하면 조금 과격하게 싸움을 하는데요 평시에는 서로 말싸움 정도지만 

진짜 크게 싸우면 가벼운 물건정도 집어 던지는 정도입니다.

물론 와이프를 손지검 한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머 저만 그런게 아니라 가끔 와이프도 제가 싸움하기 싫어 대꾸도 않하고 모든 질문이나 대답을 회피하면

과격하게 침대에서 끄집어 낸다거나 그럽니다.. 그러다가

서로 이혼애기가 나왔습니다.

이혼하게되면 애기들은 제가 대리고 키우기로 하고 

일단 와이프는 애들과 짐을싸서 친정으로 간상태입니다 

근데 이제 이혼애기를 문자를 주고 받다가 친권은 자기가 가지고 양육권은 제가 가지자 애기하길래

나는 와이프가 아이들 포기하는 조건으로 합의 이혼 한다고했고 이제와 말이 틀려지니

이혼안하겠다 하였습니다. 

그러자 와이프가 법적으로 하겠다고 나왔습니다..

그럼 재판이혼이 가능한지 여줍니다

지금 제 상태가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제 슬슬 친가쪽에서 도움을주고 회사에서 성과금이 나오면 어느정도 빛이 청산이되면서

경제적으로 조금 원활해지는데

그전에는 몇달정도 애기 분유값에 전전긍긍 할정도 이고 집에 쌀이 떨어지면 1,2번정도

친정집에서 1-2끼정도 쌀가져와 먹곤하였습니다.

이상황에 재판이혼으로 간다면 제가 많이 불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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