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았던 우상호 의원은 '탄핵 1주년'을 하루 앞둔 8일 개혁입법 성과가 부진한 것과 관련, 여권을 향해 작심하고 쓴 소리를 던졌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신이 주최한 '박근혜 국회 탄핵의 정치사적 의미와 한국정치의 시대적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자당을 향해 "높은 지지율에 안주해서 내가 책임질 일은 아니니까 서서히 자기 지역구로 돌아가는 게 아닌가 하는 답답함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법안국회라고 하는데, 원내대표를 해보면 다 안다. 단 한건의 쟁점법안도 통과시킬 수 없는 무력감이 여당 내에 있다"며 "국민이 '너희가 의석이 적으니까 할 수 없다'고 봐줄 것인가.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에 대해 정치권, 특히 여당의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하는 것은 발표정치다. 이런 정치를 펼치겠다고 계속 발표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국회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예산안에서 보듯 (탄핵 가결 당시) 234석이 지금 사실은 150석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우 의원은 그러면서 자신이 원내대표 시절부터 주장했던 국민의당과의 통합론을 재차 제기했다.
그는 "제가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3번 주장했다가 문자폭탄을 많이 맞았는데, 현실적으로 국민의당의 협조 없이 어떤 법안도, 어떤 예산도 통과 못 한다는 게 확인이 되고 있지 않냐"며 "(여당이) 현실을 알면서도 용기를 내지 않고 있다. 그것은 개혁을 위한 용기가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개혁을 위한 용기는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러면 개혁 연대이든 적폐청산 연대든 국회에서 문 대통령의 개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세력을 만들지 않으면 여당이 심판받는다"고 했다.
또 "'국민이 121석이니까 의석수가 적어서 봐주겠지?' 절대로 이런 태도는 책임지는 태도가 아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굉장히 걱정스럽다"며 "12월 국회가 끝나고 우리가 어떤 성적표를 가지고 촛불시민을 만날 것인가. '의석수가 적은 것을 알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뭔가 해야 한다'고 말하는 수많은 국민이 지금 여당 의원 앞에 아른거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 의원은 이날 348페이지 분량의 백서 '탄핵, 100일간의 기록'을 발간했다. 우 의원은 당시 원내대표 산하에 비공개 테스크포스(TF)를 꾸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데 앞장섰다. 탄핵안 국회 처리 과정에서 원내대표실에 상주하며 당시 새누리당을 설득, 234표의 탄핵 찬성표를 확보한 바 있다.
합당한 후 그 세력과 함께 안희정을 내세워서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해 처먹겠죠. 심하지는 않다지만 기수가 높은 사람 말 빨이 먹힌다니 목소리 크게 낼 수도 있구요. 지금 민주당에 남아서 이원집정부제 하고 싶어하는 것들 3선 이상의 중진이 대부분인 것 같고요. 국당새끼들이야 몇 번이고 해 처먹은 늙은 이들이 대부분이고.
이상호가 국민을 위하는 정치 하는 걸로 보이심? 통합 주체가 돼서 총리 해 먹을라 그러는 거죠. 대통령제에선 아무 희망이 없으니깐요. ㅆㄹㄱ
새로운 당이 되었으니 당대표 원내대표표 새로 뽑자고 할 거고. 호남적폐들은 최고위원 한자리씩 차지 할 거고 지방선거에서 호남 공천권 내놓으라고 할 거고 호남측 원외위원장 자기 사람들로 채울 거고 진정성 있는 통합을 위해서는 당대표 또는 원내대표 둘 중 하나는 자신들 인사로 해야한다고 할거고. 내각제 개헌 또는 "제왕적"대통령제 청산을 당론으로 정하자고 하고 대통령에게도 받아들이라고 하겠죠. "과도한" 적폐청산은 개혁입법 민생법안 통과를 위한 야당과의 협치를 위해 미루자고 할 거고. 야당과의 협치의 진성성을 보여준답시고 그 동안 벼르고 있던 내각인사 청와대 비서진과 윤석렬등 개혁 일선의 인사들 물갈이 시도할거고. 문통령의 정치적 중립성을 명분으로 탈당하라고 지랄 할거고 문통령 탈당 주장하는 주제에 내각에 자기들 인사,최소한 총리 및 실세 자리 요구 할 겁니다. 그리고... 지지율 개판나고 지선 말아먹고 당 개판나고 청와대 고립되고 발정당 부활하고 . . . 노무현 후반 2기로 가는 거죠...
설령 받아준다하더라도 하더라도 저쪽에서 팽 당한 애들이 제발 받아달라고 할때 공천권 같은 특혜 따위 아무것도 주지 말고 다음 공천때는 공정하게 경선을 통해 나가고 무슨 위원 한자리도 오로지 투표를 통해서만 할 것을 약속하고 기어들어오는 사람만 받아줘야지 지금 상태에선 절대 안됩니다. 또 자리 싸운하고 흔들기 하고 ㅈㄹ 해댈테죠
그 능력있고 똑똑하고 잘난 리-더 아니정이랑 국당으로 가서 당대표 되서 당을 쇄신시킨다음에 합당시키든지 하면 되겠네 지금도 국당이랑 한솥밥 먹을 생각하는데 아예 국당으로 옮겨서 일 못할 것도 없고 능-력도 있으시니 지금 당에서 숟가락 얹는 모양새로 한자리 해먹느니 국당에서 리-더로써의 능력 좀 보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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