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단도직입적으로 용건을 얘기했습니다.
“대통령이 주문한 피자 주세요!”
그 순간,
사장님의 얼굴을 보니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동시에 행복해하는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아 네 ... 죄송한데요 ... 대통령이 어떤거 시키셨는지 저도 잘 몰라요 ... ㅠㅠ”
아 ...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냥 맛있어 보이는 ‘골드 불고기’ 피자 한 판을 시켰습니다. 15분이 지나자 김이 모락모락나는 피자 한 판이 떡~ 하니 제 테이블 위에 올라왔습니다. 따뜻하니 맛있네요. 잠시 후 사장님 남편이 오시더니 그 메뉴가 대통령이 주문한 피자가 맞다고 합니다. 맛있네요. 불금 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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